[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6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월)에 발표된다. 유호선 원장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은 5월부터 10월까지 희망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주제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사업 간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내 문제유형별 맞춤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로 구성된 연수는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강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위기 학생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20일에는 ‘품행장애학생 지도방법 및 소년보호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첫 연수를 진행했으며, 남은 일정은 ▲6월 24일 ‘학생 정신질환의 이해 및 대응방법’, ▲9월 23일 ‘성관련문제 학생의 대응방법’, ▲10월 21일 ‘위기학생 사례개입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 및 피해 예방법’ 순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생활지도 담당자 등 현장 실무자들이 학생의 위기 유형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주 교육장은 “위기 학생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월 4일(수)부터 7월 29일(화) 기간 중 20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181명, 어린이집 1,007명 등 교원 1,188명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으로 위촉된 경력 10년 이상의 보건교사 14명이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권역별로 나눠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4일(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동구의 한 유치원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9일(월) TK통합·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대구광역시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채택 및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새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목)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폭우에 대비해서도 ▸지면형 환기구 차수문의 작동 상태, ▸펌프실 확인, ▸역사 내 환기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올해 새롭게 설치한 쿨링포크 6개 역사 중 명덕역의 ▸승강장 쿨링포그 시설의 시운전 및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역사 냉방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기혁 사장은 메트로환경 환경사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6월 9일(월)부터,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주간 전개되며,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주요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교통데이터(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 사이 등교 시간, 그리고 하교와 학원·놀이터 이동이 많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대구 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 상위권(전국 17개 시도 중 3위)에 꼽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비중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70%가 넘는 등 심각성이 확인됐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원인은 대부분 운전자 안전의무불이행과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운전자 부주의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경찰, 지자체와 함께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합동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올해로 지정 20년 차를 맞이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대구10미’의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20일·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대구10미데이’는 총 4개월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대구10미 메뉴를 취급하는 지역 내 참여 음식점 46개소를 대상으로 10미 메뉴 5~10% 또는 테이블당 음료 무료 제공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익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받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음식점 목록과 상세 혜택은 대구푸드 홈페이지 및 행사 페이지(https://www.daegufood.go.kr/kor/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대구10미의 매력을 친숙하고 흥겨운 분위기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홍보송 ‘대구의 맛’이 음식점에서 송출된다. 이 노래는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10미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줄 진로교육 프로그램 ‘대구청년학교 딴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6월 11일(수)부터 6월 26일(목)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진로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단체*가 학과를 개설해 색다른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청년단체 : 구성원이 3인 이상이고,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올해는 ‘브랜드 만들어볼과’, ‘지구를 관찰해볼과’, ‘포커스를 맞춰볼과’, ‘실로 삶을 엮어볼과’, ‘나도 연극배우다학과’, ‘나도 농부해볼과’, ‘오늘은 뭘만들어볼과’,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과’, ‘나도 출판작가해볼과’, ‘나도 뮤지컬배우다학과’ 등 10개 학과가 운영된다. 학과별 15명씩 총 150명의 청년을 모집하며, 교육은 7월부터 주 1회씩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신청서 제출과 함께 참가비 5만 원을 입금 완료한 순서로 접수되고, 참가비는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환급해 준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제출서류는 대구광역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오는 6월 10일(화)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운송 서비스 이번 확대는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내부주거지역은 모두 지형적 특성과 교통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워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로 분류돼 왔다. 연암서당골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도로 폭이 좁으며 경사까지 급해 대형버스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이고, 범물동 역시 주요 도로가 협소해 기존 대중교통 수단의 진입이 제한돼 도시철도 및 외곽 시내버스 연계를 위한 수요응답형 서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이다. 운행방식은 16인승 이하 총 4대의 차량으로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6월 10일(화)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외식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대구로’에서 음식배달·포장 주문 2만 원 이상(배달료 포함) 3회 결제 시, 익월 1일에 1만 원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1일(일)~9일(월) 주문 건도 소급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일별 주문 건수 제한은 없으나 쿠폰은 1인당 월 1회만 지급된다. 개인별 실적 충족 여부는 ‘대구로’ 앱 내 스탬프 쿠폰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구로’에서는 이번 소비쿠폰 외에도 요일별 할인쿠폰(3~5천 원)*, 대구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할인(5%) 등 다양한 혜택이 중복 적용돼 ‘대구로’만의 역대급 3중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수) 전통시장 3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