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연계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공립 및 사립유치원에서 ‘유․초 이음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이 정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 6천만 원과 경북교육청 자체 예산 54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북 지역 내 506개 유치원과 23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유치원에는 원별로 100만 원, 초등학교에는 학교당 85만 원에서 17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별도로 선정된 40개 시범유치원에는 원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기반으로 유아의 교육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정책이다. 1:1 연계, 다수 기관 협력, 초등 고학년 및 수석교사 참여, 온라인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관 간 협력이 이뤄진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육활동, 생활지도, 교육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과 교육자원을 공유해 유아의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교원 상호 방문, 수업 참관, 정보 교류 등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에서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연다.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6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하며,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북부(11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동부(13일 포항, 포스텍), 남부(19일 경산, 경산교육지원청), 서부(20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네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받았으며, 동부권(포항) 370명, 서부권(구미) 250명 등 많은 학부모가 신청해 자녀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해,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학부모와 수험생도 좌석이 남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 수도권 대학 진학 전략, 경북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대비 전략 등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가 안내된다. 이 행사는 매년 3월 개최되며, 도내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중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 11일 안동에서 열
[신경북뉴스] 안동시청 소속 정보영 선수가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서 개최된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정보영과 김채리(부천시청)가 중국 대표 순이판-자오시천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단식 부문에서는 정보영이 4강에서 국가대표 장수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자치에게 1-6, 6-7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정보영은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오르며 국제대회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 성적으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상위 등급 대회 출전 기회도 넓혔다. 권용식 안동시청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선수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정보영 선수의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안동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키니스 장난감병원 간 장난감 수리 및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월 9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키니스 장난감병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으로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고장 난 장난감뿐 아니라 회원 가정에서 사용 중인 장난감도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난감 수리 서비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수리를 원하는 가정은 매월 첫째 주에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가정(가정당 1개)에 한해 무상 수리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택배비 3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퇴직 공학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어르신들이 장난감 수리 봉사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2025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소개된 바 있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와 같은 존재"라며, "고장 난 장난감이 다시 작동할 때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감동은 매우 클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난감 수리 경험이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가치 교육으로 이
[신경북뉴스]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사회적 고립가구와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신속한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됐다.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본 사업은 4월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18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티슈, 세제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만약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관련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집배원이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이후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까지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부를 묻는 우편 한 통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연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지적재조사 업무교류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돼 지적재조사 분야에서의 우수사례와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청이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강원도 내 시·군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시를 대표해 발표에 나선 유현모 주무관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유 주무관은 타 부서의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적도상 구거와 실제 현장 구거의 경계 및 위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개발사업 추진 시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타 부서와 협의하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현모 주무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6개 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432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3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동시는 18억 원을 출연하고, 6개 협약은행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출연해 총 36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은행별 출연금은 KB국민은행 9억 5천만 원, NH농협은행 3억 원, 하나은행 2억 원, 신한은행 1억 5천만 원, 아이엠뱅크 1억 원, 우리은행 1억 원이다. 올해는 안동시와 은행이 각각 18억 원씩 출연해 특례보증 사업 최초로 100% 매칭을 달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 지원으로 이어진다. 올해 융자 규모는 전년 270억 원에서 432억 원으로 확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qu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해빙기 도래에 앞서 관내 교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는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구조물의 팽창·수축이 반복돼 교량 콘크리트의 탈락이나 균열 등 심각한 결함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상주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1·2·3종 교량과 옹벽 등 주요 시설물의 외관과 안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위험 요소는 자체 보수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서 바로 제거하고, 보수나 보강이 시급한 교량에는 가용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해빙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도로 시설물의 내구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발견된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 안전보건지킴이' 4명을 위촉하고,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민간전문가는 산업안전과 건설안전 분야에서 자격과 현장 경험을 갖추고,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상주시가 발주한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락·부딪힘·끼임·화재 폭발·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과 12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독려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 그리고 김천시 상하수도과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3월 11일 오후 2시,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 상주시와 김천시 양 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활용해 총 140만 원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두 지역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과 상하수도 업무의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안태용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