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상주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교육강사로 나선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박민주 인구교육 전문 강사는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국내외 사례 및 기초자치단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충남연구원 소속 임준홍 수석연구위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원씩 분배되며,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 지원계정은 매년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올해 상주시에서는 양호 지역으로 선정돼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마을(지역활력타운) ▲일자리연계 청년주거플랫폼 조성(화수분) ▲상주형 미래인재 교육플랫폼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우수’를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분야 11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상주시는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생명운동, 새마을산지정화활동 줍깅DAY,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등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전념을 다했으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새마을 사업 추진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성장에 앞장서 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상주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교부세 감소라는 국가적 재정 위기 속에서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전략적 대규모 투자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는 상주시 재정에 큰 위기이지만, 이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미래지향적 투자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주시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800억 원이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약 400억 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반도체 업황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 국가적 세수 부족이 원인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 기금 적립,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이라는 3대 축을 통해 재정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 성과 미흡한 사업 정비로 217억 원 정도 절감 상주시는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과감히 정비해 217억 원을 절감했다. 1. 유사·중복 사업 정비 파급효과가 미흡했던 소형육묘장 살수장치 지원, 채종포단지 생력화기계 지원 등 24개 사업에서 8억 원 절감. 2. 비효율적 사업 조정 집행이 부진한 도계지역 경관유지관리, 임도사업 등 12개 사업에서 51억 원 절감. 3. 소모성 경비 절감 기간제 근로자 인부임,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11월 23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여 펼치는 전쟁같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두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아름답게 조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를 선보이며 전국의 관광객과 방송 제작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서는 상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추억을 자극하는 친근하고 정감 있는 장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통해 상주시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일상적이고 친숙한 장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관광도시의 매력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장기적으로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재방송, 스트리밍, SN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4년 12월 2일(월) 상주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상주 관내 중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학교 입학 배정 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나이스 기반 중입 프로그램 매뉴얼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시연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학교 입학 업무 관리 지침, 배정 원서 작성 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우리의 세심한 준비와 노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입학 절차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및 민원담당자 보호 노력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상주시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상주시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 활용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제안(중앙부처 채택) △전 직원 친절 교육 △민원담당공무원 심리프로그램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1월 28일(목) 10시 30분에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맞춤형 출산ㆍ육아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캐나다, 멕시코, 헝가리, 일본, 폴란드 등 18개국 400여 명의 레슬링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에서 개최된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한 레슬링 국제대회로서 24일 결승전은 KBS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아울러 여자 자유형, 남자 자유형, 그레고로만형 3종목 6체급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결과 한국은 여자자유형 50kg 국가대표 천미란(삼성생명)선수와 남자자유형 86kg 국가대표 김관욱(수원시청)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그레고로만형은 중국이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 대회는 2010년 개최한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에 이어 14년 만에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 레슬링을 전 세
상주시는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22일부터 지급대상 농업인 19,124명에게 391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이는 경북 최대 예산규모로 전년도보다 2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조건을 갖춘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905명으로 77억원, 면적직불금은 13,219명으로 314억원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