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구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미 등 미식과 축제를 중심으로 대구 관광 매력을 알렸다. 관광 홍보관에서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의 후원으로 치킨 시식과 치맥 굿즈 제공이 이뤄졌으며,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SNS 팔로우 이벤트, 퀴즈 룰렛,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이 방문해 대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대만 남부 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문예진흥원 운영 대구관광 홍보관에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플라이투게더’와 대만 인기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라이선스 보유 기업 ‘제이샤’가 함께해 통합 홍보관을 구성해 현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단기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이게 대구 감성이지! 힐링+맛집+산책 코스 완벽한 '두산동' | 대구한바퀴 ep.22 https://youtu.be/JuzwsJtBqZU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고, 철도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운영 실태와 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공사의 안전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고, 공사의 재난대응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인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예방적 안전관리,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 ▸리튬배터리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2024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철도안전관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한국은행과 협력해 디지털화폐의 실생활 활용 가능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 체험 이벤트’를 오는 6월 5일(목)부터 개최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한국은행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의 일환으로, 시민이 ‘디지털화폐’를 실제 상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해 봄으로써 디지털화폐의 사용성·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 모바일 신원 인증 플랫폼인 ‘다대구’ 앱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다대구’ 앱에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지정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부산) 중 한 곳에서 전자지갑을 개설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다. 응모 기간은 6월 5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며, 선착순으로 2,00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6월 13일(금) 발표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교보문고 대구점 및 칠곡점에서 디지털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다대구 디지털화폐 리워드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 사용 기한은 2025년 6월 30일(월)까지다. ※ 디지털화폐 사용 예시 교보문고 대구점(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금)부터 9월 19일(금)까지 인문예술 융합 프로그램 ‘클래식과 월드뮤직, 역사 속에 서로를 노래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지혜학교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인문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1회의 강연과 1회의 음악회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울산대학교 음악대학원 이정연 교수가 맡아 베토벤, 피아졸라,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서양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뿐 아니라, 마리아치, 플라멩코, 켈틱, 라이(Rai)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민속 전통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인문학적 통찰을 전한다. 또한, 7월 12일(수)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탐방이 포함되어 있어 국제 문화 교류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성인 30명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6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Art Exhibition: 토닥토닥, 쓱쓱쓱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범물초등학교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도예 작품 40여 점과 중학생들의 ▲회화, ▲콜라주, ▲디지털 드로잉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아기자기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도예 작품과 중학생들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평면 회화 및 콜라주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며,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작은 예술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학교 연계 예술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작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4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 교육청 주관 체험 프로그램 대시보드’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4일(수)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0개 기관과 협력하여 26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등 145만여 명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체험 프로그램 대시보드’는 ▲체험 현황(전체), ▲영역별 프로그램 및 기관, ▲대상별 프로그램 및 기관 등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영역별 프로그램 및 기관 메뉴에는 과학, 글로벌, 다문화, 독서, 진로 등 17개 영역의 프로그램별 대상, 내용, 체험 기관 등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대상별 프로그램 및 기관 메뉴에는 학교 급별 및 학생, 교원, 학부모, 가족, 시민 등 대상별 프로그램의 영역, 내용, 체험 기관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자료는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교육마당/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6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을 비롯해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먼저, ‘설문조사’는 6월 5일(목)부터 7월 11일(금)까지 대구시교육청 및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 또는 우편·팩스로 참여 가능하다. * 로그인 후 참여마당 > 주민참여예산방 > 주민제안사업 공모방 메뉴 접수한 주민 의견은 9월까지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와 ▲예산안 편성, ▲시의회 심의·의결(10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나 오작동을 사전에 예방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은 신호기 보수업체와 합동으로 6월 9일(월)에서 20일(금)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교통 신호시설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장애 발생 시 민원이 집중되는 장소 등의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호제어기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케이블 배선 및 맨홀 침수 상태를 점검하고, 강풍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신호등 및 안전표지 등 시설물의 안전 고정장치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노후도가 높은 교통신호제어기의 교체 공사도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노후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보수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연 재해로 인한 시설물 손상과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우수기를 대비한 교통신호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후에도 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섬유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특별전 “Beyond Textile : 섬유, 경계를 넘다”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대구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섬유의 미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는 섬유의 무한한 가능성과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고 섬유가 단순한 의류 재료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나아가 섬유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섬유, 직물 너머 산업의 핵심이 되다 섬유는 더 이상 옷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특별전은 첨단 소재로서의 섬유,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섬유의 활용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삶과 문화를 바꾸는 섬유를 세 가지 전시 섹션으로 구성해, 섬유가 넘나드는 경계와 그 안에서 실현되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섬유, 소재를 혁신하다’에서는 섬유가 고기능성 합성소재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