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5일(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 함께 놀아보자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 이날 행사는 교육가족이 함게 어울리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다목적 교실에 설치된 범퍼카, 롤러코스터, 각종 바운서 등의 놀이기구를 타며 다양한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 어울림의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〇〇학생은“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부모 김〇〇은 “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열어주어 너무 감사하다.”하고 하였다. □ 김득기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하고 가고 싶은 학교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또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기억이 학생들 가슴속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인프라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 권한대행은 “지역활력타운을 통해 구도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일초등학교(교장 남상숙)는 5월 14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실에서 ‘주먹 대신 주먹밥데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ZERO 챌린지’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점심시간에 영양소를 고루 갖춘 주먹밥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친구들과의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 이 날 학생들은 “주먹보다 주먹밥”이란 말이 재밌다며 외치고 다니면서 친구들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4학년 권oo학생은 “주먹밥이 평소 집에서 먹는 밥보다 특별히 맛있었고 ‘주먹보다 주먹밥’이라는 재미있는 문구도 자꾸 떠올라 친구들과 여러 번 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남상숙 교장은 “‘주먹밥 데이’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그리고 학생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아주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좋아하면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4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유관 업종 등 영주시 관내 음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진단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에 대한 1차 평가 △업소 맞춤형 보완책 제시 △영업자의 자율적 개선조치 △2차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 후 영업자가 실제로 개선 조치를 이행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영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6632)로 문의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컨설팅은 현장의 위생 문제를 함께 점검하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감시체계 운영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실시간 파악해 시 보건소에 정보를 제공하며, 수집된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과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시원한 환경 유지 △물 자주 마시기 △정오~오후 5시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실내 환기 등이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와 타인에 대한 이해·배려를 중심으로 한 대인관계 훈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공예 △원예 △미술 △작문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사회적 대인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회원은 “평소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퇴비를 전량 위탁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의무에서 제외되며, 부숙 기준에 미달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중 5~10곳에서 총 1~2kg을 채취해 고루 섞은 뒤, 이 중 약 500g을 밀폐된 봉투나 용기에 담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퇴비부숙도 검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용기에는 채취일자, 주소, 성명, 연락처를 기재하고, 채취 후 24시간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항목은 함수율, 부숙도, 염분, 구리, 아연 등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5월 13일(화) 봉화초등학교에서 봉화초등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도박의 유해성을 인식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30명이 참여해 도박 문제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청소년 도박 문제 선별검사(CAGI) 참여 안내 및 도박 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과 전문 기관 연계 안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역내 초등학생 19명과 인솔자 7명,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2025 영주교육지원청 학생·교직원 독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두 차례에 걸친 탐방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영토 의식의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독도 입도 체험, 독도박물관 및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견학, 독도 입도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스스로 성찰하고, 독도를 향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진 교육장은“이번 탐방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독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자의 존엄과 인격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직을 포함한 봉화군청 전 직원이 참여해, 갑질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장태준 강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 교수로, 공직자 청렴 및 윤리경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의는 다양한 실질적인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갑질 예방에 대한 조직 내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활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우리 조직문화를 바꾸는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