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남관우)이 참가하여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문경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약3,0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전문 선수반은 개인전에서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 우승, 50M 준우승, 임서연 선수가 자유형 50M 우승, 배영 50M 준우승을 하였고, 단체전은 혼계영 200M 우승을 했고, 그 외 여러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탁구에서도 여자 초등부는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가 준우승, 김혜림 선수가 3위를 전부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 준우승, A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성인부 3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2023년 적십자 모금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통장 및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시민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 대비 모금률과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증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주시‧성주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이 우수상, 영천시‧청송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6일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5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69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149억 7,475만 원 중 1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였으며, 기정예산 1조 3,148억 원보다 2,475만 원 증가한 1조 3,148억 2,475만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경천섬 안에 있는 무궁화동산에 작약, 상사화 2만여 본을 심었다. 전국적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피는 무궁화를 보기 위해 동산을 찾는 시민들의 수는 적은 편이다. 이에 상주시는 무궁화동산의 사계절 이용을 위해 아름답게 꽃이 피는 초화류를 식재했다. 한편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국가상징인 무궁화는 국가와 시민과의 오랜 관계에서 만들어졌으며, 이 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을 통해 시민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상주시에서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무궁화에 내재된 역사성과 대표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당대의 시대정신을 계승시키고,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주시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에서 중학교 1~2학년 24명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도란도란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모바일 소통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는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제작, 레크리에이션, 서로의 꿈을 공유하는 토크 시간, 숏폼 상영 및 피드백, 마음다지기 활동 등이 포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특별히 마련된 승마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학교폭력예방 숏폼을 직접 만들고, 서로 피드백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힐링캠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바일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군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각종 재난예방·수습·복구, 안전시책 개발, 안전문화정착 업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대가로 이루어낸 것이다. 또한, 안전총괄 부서인 안전재난실 재난방재팀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선발에서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적극 추진’, ‘내서면 서원리 재해취약지역 정비’,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 인명피해예방 철저’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등 5개의 적극행정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안면 구미리 일원에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의 통수능 부족 등에 따른 생활권 단위의 종합정비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416억 원이다. 이밖에 CCTV관제팀에서는 2024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어 경북경찰청장(김철문)으로부터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강영석 상주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8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김포시 청소년 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 및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김포시 청소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2박 3일간 상주시를 방문하여 협약식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 탐방, 상주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주시와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매도시인 상주시와 김포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8월 7일 오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교육장(상주농협 3층)에서 열린 상주시먹거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7월 19일까지 신청받은 6개 단체 중 7월 29일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선정된 단체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절임배추, 메주, 반찬류 등으로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도재이마을, 상주의 유기농쌀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만들어 ‘BeWater Brew’ 브랜드로 레스토랑 납품 및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상선주조, 상주 유기농밀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농업회사법인 상주밀빵, 지역의 버섯 및 고춧가루로 밀키트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해월, 화학첨가물 없는 소시지를 생산·판매·체험하는 농업회사법인 호랭에코팜스 등 5개 단체이다. 김영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상주시의 다양한 농산물이 가공되어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각자의 사업에서 성장하여 상주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
지난 6일 상주시장(강영석)은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및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23년기준 2,086ha로 전국대비 14%, 경북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농산물은 32개국, 362억원을 수출하였고 이 중 포도가 222억원으로 61%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는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등 농업인력 수급의 어려움, 작년 동기대비 포도가격의 하락, 농자재값의 상승, 폭염과 폭우 등 급격히 변하는 기후는 산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 농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으로 당도 높은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상주시에서도 이상기온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에 대비한 공동선별 시스템의 구축 등 현재와 미래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6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인증마크를 개발하여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 그리고,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 인증 기준이 된다.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있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