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1~2월 울릉도를 찾은 여객선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이 전통적으로 관광 비수기로 인식됐던 것과 달리, 최근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사계절 관광지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여객선 동절기 운임지원'과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등 신규 정책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울릉도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울릉도에서는 '눈꽃 맨발걷기 축제', '윈터 문화여행'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입이 이어지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과거 울릉도는 1~2월과 12월 등 동절기에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에 경북도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 한국관광공사, 산악인협회, 낚시인협회 등과 협력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선사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렸다. 군 장병 가족을 위한 여객선 운임지
[신경북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동해안 해수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분포를 조사하는 감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연구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의 8개 해수 지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수온, pH, 염도 등 해양 환경 요인과 함께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균, 콜레라균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분포가 포함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44건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염비브리오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그 뒤를 이어 비브리오패혈균과 비응집성 콜레라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비브리오패혈균은 수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경향을 보였다. 비브리오균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 식중독, 피부 감염 등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다룬 조리도구는 구분해 소독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창일 감염병연구부장은 "경북 동해안 비브리오 조사는 2001년부터 이어온 장기 감시 사업으로, 최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농경지의 산성화 개선과 유효 규산 함량 증진을 위해 2026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3년 1주기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올해 13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감천면 벌방리, 개포면, 용궁면, 유천면, 지보면, 풍양면 등 여러 지역에 규산질 22만 8,158포, 석회질 6만 6,168포, 패화석 2만 2,311포 등 총 31만 6,637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풍양면과 지보면에 마을별 공동살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살포 대상 물량은 21만 1,182포로, 개별 살포 물량 1만 6,976포를 제외한 규모다. 공동살포에는 포당 1,000원씩 총 2억 1,200만 원이 지원된다. 규산질 비료의 공동살포는 11일 풍양면에서 시작해 3월 말까지 지보면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공동살포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관내 55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개사무소의 법정 게시 의무 이행,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과 보관 상태,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여부, 중개대상물 인터넷 광고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예천군은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안내하며, 중대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202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택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가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이어진 제283회 임시회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대안과 개선점을 제안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집행부가 제출한 예천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집행부가 군정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9대 의회는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3월 9일 군수 접견실에서 10개 읍·면 민원팀장과 직원들을 초청해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읍·면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방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확대, 그리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민원업무 담당자의 헌신과 노력이 곧 울진군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3월 10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법정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의 목적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속성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과 사회복지사의 인권 의식 제고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초빙되어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축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3월 19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동석 교수를 초청해 ‘임플란트, 꼭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주제로 제35회 목요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2026년 첫 목요특강이기도 하다. 손동석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재직 중이며,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30여 개국에서 초청 강연을 해왔으며, 세계 100대 치과의사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강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와 불필요한 경우, 과잉 또는 저가 치료의 위험성,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병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필수 정보를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올해 목요특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말에 우수 참여자 포상을 진행한다. 연간 특강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군수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플란트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치료이지만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quo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후포면 등기산 인근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붕색채 경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후포4리 뱀골마을 내 42가구의 주택 지붕을 새롭게 꾸미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말 등기산 주변의 노후 옹벽에 대한 필름지 교체, 세척, 도색을 먼저 완료해 마을 입구 환경을 정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지붕 색채 작업에 착수해 마을 전체의 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마을 지붕을 하나의 대형 캔버스로 활용하는 '슈퍼그래픽' 기법을 적용한 점이다. 등기산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볼 때 마을 전체에 후포를 상징하는 게 모양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미술 전공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이 레이저 빔 프로젝터를 사용해 스케치와 색 조합을 진행하고, 아크릴 우레탄 페인트를 활용해 색채의 선명함과 내구성을 높이고 있다. 지붕 도색 전에는 슬라브 지붕 보수와 방수 작업도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지붕색채 정비로 마을 전경에 독특한 볼거리를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뱀골마을만의 개성을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사한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11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행정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 현장의 행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선거법, 학교회계의 신속한 집행,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약 업무 처리 지침, 시설물 관리, 학생 안전 등 학교 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과 행정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반부패 및 청렴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형성의 계기가 마련됐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은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을 통한 학교 행정 전문성 향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