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법전면은 3월 5일 법전면한약우권역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회 법전면민 어울림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결속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400여 명의 주민과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윷놀이를 즐기며 새봄의 분위기를 나눴다. 대회에는 법전면 내 13개 마을과 체육회, 면사무소, 법전농협 등 3개 기관, 그리고 13개 단체가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외에도 풍물단 공연, 행운권 추첨,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 마을·기관 부문에서는 법전2리가 우승을, 소지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법전면발전협의회가 1위, 새마을지도자회가 2위를 기록했다. 이설재 법전면체육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 함께해 준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의 좋은 기운이 각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이번 윷놀이대회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전면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신경북뉴스] 경북 봉화군에서 의료와 요양이 결합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3월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제1차관, 경상북도 관계자,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과 오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봉화군이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제도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돌봄종사자와 맞춤돌봄대상 어르신 가정의 의견을 들었다. 봉화군은 보건소와 협력해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요양·돌봄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통합
[신경북뉴스] 문경실내체육관에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제56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며,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남자일반부, 여자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1,5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결승 등 주요 경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MBC 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관계자들은 씨름의 대중화와 종목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의 화합과 우수 선수 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2023년 11월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해 전지훈련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시기를 바란다"고
[신경북뉴스] 구미시 사회복지 분야의 두 대표 단체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란 회장(구미지역자활센터장)이,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남명실 회장(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이 각각 3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두 단체의 신임 회장은 3월 5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향후 단체 운영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애란 회장과 남명실 회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로, 각각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이끌며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아동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도 수행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로, 사회공헌센터 운영과 '좋은 이웃들' 사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73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란 회장과 남명실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시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공동으로 '제20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연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12일 인동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순국선열의 항일정신과 애국심을 계승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긴다. 행사 일정에는 전국 휘호대회, 독립만세운동 추모제, 시민문화제 등이 포함된다. 지난 1일에는 3.12 독립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제14회 전국휘호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서예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의 수상작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3월 12일에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시민들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이어 3월 14일 구평 별빛공원에서는 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12km 달리기,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기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스무둥이 명예회원증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무을농협 발효공장(TMF) 지원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무을농협 발효사료 공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억원(국비 2억7천만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 예산으로 사료 생산라인 개보수와 설비 현대화가 이뤄졌으며, 주요 공정이 완료된 현재 TMF 사료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졌다. 시설 개선에 따라 사료 품질의 균일성이 높아졌고, 생산 효율도 향상됐다. 육성용 TMF 사료의 공급 가격은 2025년 기준 20kg당 9,000원에서 현재 7,700원으로 약 15% 인하됐다. 한우 한 마리가 약 2년간 1만kg의 TMF 사료를 섭취하는 점을 감안하면, 마리당 최대 65만원의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조사료 가격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이 유지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각압축베일러를 활용한 조사료 제품도 시험과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10일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다양한 형태의 양질 사료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을농협 TMF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 327억 원과 127만 건의 누적 주문을 기록하며 경북 내 공공배달앱 중 매출, 주문, 가맹점, 회원 수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202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먹깨비'는 4,000개 가맹점과 5만6,968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낮은 1.5%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 면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으며, 구미사랑카드 결제 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환류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올해 1월부터 2월 28일까지의 매출은 30억 6,200만 원, 주문 건수는 113,62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8%, 579%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구미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 3,000원 할인, 매주 수·토요일 3,000원 정기 할인, 가맹점 자체 할인 시 1,000원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최저가 보장 신고센터'를 운영해 타 민간 배달앱보다 가격이 높을 경우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해 '달달한 낭만 야시장', '구미푸드페스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년도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신속 집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상반기 신속 집행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를 상회하는 66%의 집행률을 설정했다. 학교회계가 3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교 운영 및 학사 운영에 필요한 학교회계전출금 사업을 우선적으로 집행한다. 이어 학생복지, 교직원복지, 학교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비도 순차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이 교육 현장에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주 1회 이상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집행이력관리카드를 활용해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K-에듀파인 메인화면을 통해 주간 집행 실적을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와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성과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지방계약법 및 지방회계법 시행령의 집행 특례 규정도 적극적으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년부터 5년간 진행될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경북 지역 학생들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낙동강, 동해안, 백두대간 등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을 활용한 생태탐방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공된 자료는 경북의 지리적 특성과 생태적 가치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제작됐다. 학교급별 수준에 따라 △낙동강 생태환경 자료집(초·중등 2종), △‘독도에서 경주까지’ 동해안 교수학습 자료(초등 1종), △생물 다양성 바로 알기(초·중등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낙동강 생태환경 자료집에는 지형적 특성, 식생 조사, GIS 분석 등 심화 탐구 활동이 포함됐다. 중등용 자료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등 미래 역량과 연계된 프로젝트 활동도 담겼다. 초등 자료는 지난해 3~4학년용 개발에 이어 올해 5~6학년용이 추가로 개발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안 교수학습
[신경북뉴스]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에 정착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생과 선도농업인을 1대1로 매칭해 약 5개월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습은 선도농가에서 영농 기술, 품질 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실습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선도농가 25명과 연수생 25명 등 총 50명이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지도행정팀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초기 영농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