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가 9일부터 1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진단을 위한 현장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 등 총 6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약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이 이뤄지며, 필요 시 가래검사 등 추가 진단이 안내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58.7%로 절반을 넘고, 이 연령대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1층 호흡기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에서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9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 등 총 348명이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각 70만 원,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되는 장학금 총액은 5억 436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1840만 원이 늘었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영주시청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장학회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자여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선정해 지역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에는 현재 외식업 43곳, 이·미용업 7곳, 세탁업 8곳, 숙박업 1곳 등 총 59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영주시에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해야 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영주시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품질,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게재, 맞춤형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산지유통조직과 함께 ‘2026년 제1회 영주시 원예산업발전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의 추진을 지원하고,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과 조직 간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주시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지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도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 방향,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영주시는 2025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며, 2026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산지유통조직과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 평가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의 배점이 높아지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지난해 우수상 수상은 산지조직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확대 등 변화하는 평가 지표에 선제적으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반띵 관광택시를 활용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을 따라 순흥 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이 코스는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순절한 금성대군의 행적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영화에서 어린 왕 단종과 그를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다뤄지는 만큼, 관련된 역사 유적을 관광택시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정은 단종 복위운동의 비극이 전해지는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사적 제491호인 금성대군 신단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소수서원과 천년 고찰 부석사까지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반띵 관광택시를 통해 단종과 금성대군의 역사적 현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금성대군 신단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였던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순절한 뒤, 그와 함께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제단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로 꼽힌다. 반띵 관광택시 요금은 관외 거주 관광객에게 50%가 지원되며, 4시간 코스는 4만 5천 원, 6시간 코스는 6만 원, 7시간 코스는 7만 원으로 운영된다. 관광 비수기인 2월, 7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결의식을 열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행정이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결의문에 서명하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2월에도 건설·건축 관련 협회와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결의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공동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군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스마트온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부터 진행된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해 3월 완공됐으며, 총 30억원이 투입되어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온실 2동이 조성됐다. 이곳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장치,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테스트베드 온실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입주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여름딸기, 10월부터 겨울딸기 실습재배 교육장으로 활용됐다. 경영실습농장 역시 10월부터 토마토 실습농장으로 운영됐다. 현재 테스트베드 온실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겨울딸기, 커피나무, 만감류, 리시안셔스 등 신소득 작목의 실증재배가 진행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스마트농업 현장확산과 올해 1월 입주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조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5일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지역 내 인구 감소와 노후화된 주거지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부서장, 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주시는 신도시권에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원도심에서는 노후주택 밀집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영주시의 인구 변화와 주거지 생애주기, 주거 이동 경로를 분석했다. 또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과 주택 현황, 생활인구, 기존 거주자의 선호 주택 유형 등을 조사해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연구원은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사업 모델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며, 영주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맞춤형 주거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
[신경북뉴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 지역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과 경북 북부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영양, 봉화, 청송)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IP나래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 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경북 내 4개 주요 도시에서 IP창업존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권리화와 창업자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경북 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과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기업별로 2,5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과제 지원이 제공되며, 유망 기술 발굴,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자산 구축,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 사업은 연 2회(3월, 5월) 지원기업을 모집하며, 평균 3:1
[신경북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과 5일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트리보시스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베어링 산업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경상북도,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베어링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 범위를 넓혀, 마찰·마모·윤활 등 트라이볼로지 기반 핵심기술을 포함한 시스템 기술 고도화 방안과 모빌리티 핵심부품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 방안을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에는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기업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베어링 및 트리보시스템 관련 기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5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을 위한 개별 상담과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져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가 베어링 중심도시를 넘어 첨단 트리보 시스템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