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 대표 해안 트레킹코스인 블루로드와 코리아둘레길을 달리는‘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9월 13일(토)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데, 7월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7월 25일부터는 본 신청이 개시된다. 대상은 전 국민이며 코스별로 총 400명(23km 250명, 14.5km 100명, 6.5km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입금 순으로 확정되는데 네이버폼(https://naver.me/FPUXvTwe)을 통해 개인정보와 참가 코스를 입력하고 안내받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가비는 23km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14.5km와 6.5km는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선착순 5명에게는 아이더와 영덕 블루로드가 협업한 슬링백이 특별 제공된다. 최근 애호가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트레일런(Trail Running)은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비포장도로, 산길, 초원 등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의 스포츠이다. 영덕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2025년 7월 22일(화) 오전 11시,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집담회는 관내 소속 아이돌보미 29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사전 설문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돌보미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안내 사업 목적,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 정책 방향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현장 중심의 의견 공유와 사례 나눔 아이돌보미들이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사항과 기대사항을 공유하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특히 아동학대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방안에 대해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구체적인 내용들로 나의 돌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 소통의 장 마련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현장의 소리', '민원의 소리', '당부의 소리', ‘안전의 소리’, '소통의 소리'라는 5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22일(화) 영덕오토캠핑장 인근 창포리 해변에서 “지역사랑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영덕읍 창포리 일대 해변과 마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영덕 내 마을 주변을 둘러보고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성호 교육장은 “우리가 속한 주변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영덕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영덕을 찾는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이동 수단인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를 활용해 교통비 부담 없이 영덕의 자연과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혜택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X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 T머니GO 관광택시 출시기념 50% 할인 이벤트 ▲코레일 X 영덕관광택시 연계 할인 혜택이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7월 22일부터 대중교통 통합예매시스템인 티머니GO 앱에 관광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티머니GO 앱 우측 상단 쿠폰 아이콘 클릭 ⟶‘관광택시 오픈 기념 50% 쿠폰’다운로드 ⟶ 결제 시 해당 쿠폰 선택 ⟶ 할인 적용을 받으면 된다. 영덕관광택시의 경우, 이용 금액의 60%를 지원하는 기존 혜택에다 티머니GO 앱으로 영덕관광택시를 예약, 결제하면 추가 5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즉 영덕관광택시 지원금에다 추가 50% 할인가로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 병곡면은 여름철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관내 25개 리, 743ha에 이르는 벼 재배 농지에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고령화로 약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해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방제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병충해 억제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병곡면은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12개 드론 방제팀을 동시에 투입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여름철 적기에 2차 방제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방제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8월 초 계획된 2차 방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벼 생육 환경도 개선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어촌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 버스’를 활용한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6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운영된 ‘어(촌)복(지) 버스’가 산불 피해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영덕군의 사전 요청에 따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문성준 영덕부군수를 비롯해 영덕군 해양수산과, 축산면, 영덕북부수협, 영덕군의회 등 관계자 25여 명이 봉사에 나서 피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이재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는 물론, 이동식 목욕차를 통한 방문목욕을 함께 제공했으며, 연이은 불볕더위와 큰비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와 건강 점검도 병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인해 주거와 생계 전반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하루빨리 일상을
[영덕군=신경북뉴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1일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엔 영덕야성초 학부모회 임원, 녹색어머니회, 각 학년 대표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지역교육 개선을 위해 요구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진학·진로 교육 컨설팅 △안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청소년 복지 지원 확대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 군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교육환경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곧 지역의 미래이자 내일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작은 의견도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영덕의 교육환경이 학부모들께 지역에 머무는 또 다른 매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용)와 부녀회(회장 서진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하저해수욕장과 인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백사장과 수변, 주차장 일대에서 부유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청정 영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저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로 입소문이 나며 지난해 1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는 등 여름철 휴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개장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8일간이다. ※ 사진 설명: 1. 강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하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이 배치한 해수욕장 구조요원이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중국인 관광객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지난 19일 오후, 하저해수욕장에 설치된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인명구조요원 4명이 상황을 즉시 인지해 신속히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해당 구조요원들은 정확한 압박 속도와 깊이를 유지한 채 릴레이 방식으로 CPR을 시행했으며, 이러한 팀워크와 숙련된 응급 대응 덕분에 A씨는 점차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된 A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는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수상인명구조요원의 철저한 교육과 현장 대응능력이 빛을 발한 경우로, 영덕군은 관내 7개 지정해수욕장에 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하루 수만 명의 피서객이 지역 해수욕장을 애용하고 있기에 구조요원들이 어떠한 사고에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17일(목)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인사 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여름방학 동안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교원의 복무 관리, 그리고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 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교육 현장이 직면한 도전과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학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