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4월 24일, 영주시립남산어린이집(원장 이인기) 원생들과 함께 서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사전 교육과 실습을 포함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1일 실시된 사전 교육에서는 원생들이 미생물 효소와 천연 황토가 만나 수질 정화에 미치는 원리를 배우고, 삼삼오오 모여 효소와 황토를 직접 섞어 약 500여 개의 ‘흙공’을 만들었다. 흙공은 일정 기간 상온에서 발효시킨 뒤, 24일 캠페인 현장에서 서천에 투척되며 수질 개선 활동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인기 원장은 “아이들이 촉감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 보호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공을 만들고 서천에 던지며 물의 소중함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169,419필지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23일 ‘2025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69,41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함께, 의견이 제출된 40필지와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 산정 대상 29필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특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적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했다. 심의·의결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되며, 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인 만큼, 이번 위원회 심의에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와 위탁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임신부와 배우자의 백일해 예방접종도 실시해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23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326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주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 시민들이 참여한 총 147건, 1억 56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 관내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지난 21일(월)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경회는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모임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영주1동 관내 6개 단체가 지난 22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영주1동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6개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1동 도움단체 관계자는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문화관광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소수서원)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은 물론, 영주의 역사문화 자원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8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과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 감면 대상자는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이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감면이 정신적‧심리적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월 23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및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청렴다짐 선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연수, 2025학년도 영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경철(영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법령 및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 예산의 이해, 반부패 청렴교육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하였으며, 선비 품성 함양 영주교육을 위한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학교 운영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선비 육성이라는 영주 교육 방향에 부합되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4월 23일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열)’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 배동국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석대홍 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소장, 현수진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새롭게 힘을 보태게 됐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신청한 13명을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 마련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부터 실습, 콘텐츠 기획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노인·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치유 콘텐츠 개발 실습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심리·정서 반응을 고려한 활동 설계 △효과 분석 및 프로그램 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워크숍과 그룹 프로젝트 등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치유농업은 주민 건강 증진과 농업인의 역할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역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지역 복지시설, 학교, 농촌 현장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