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역 내 38곳의 '영주맛집'을 대상으로 위생복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영주맛집'은 음식점의 위생, 맛, 품질, 서비스, 지역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위생복은 각 업소의 특성을 반영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영주맛집'임을 알리는 표식이 부착되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 지원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와 함께 방문객에게 청결한 외식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영주맛집 지정·운영과 위생관리 지원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도심과 공공시설 인근에 노란 팬지를 심어 봄맞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시민운동장, 주요 도로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팬지 5만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조치는 겨울 이후 삭막해진 도심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봄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지는 낮은 온도에서도 잘 자라며, 개화 기간이 길어 봄철 도시 미관을 꾸미는 데 적합하다. 노란색 팬지는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활기찬 봄의 느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란 팬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봄을 느끼고, 도심 경관이 더욱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를 14일 서천 둔치에서 연다. 올해 22회를 맞는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소백산 자락의 자연을 즐기며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주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에서 반환하는 약 7km 구간을 걷게 된다.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으며, 영주시 걷기협회가 걷기체조 시연을 선보인 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1인당 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빵과 생수 등 간식이 제공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봄기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걸으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뿐 아니라 평생교육시설, 교육기관, 부속 건축물, 공사장 등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축대, 옹벽, 절개지 등에서 균열이나 침하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해당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방식은 시설의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각 기관과 학교는 자체적으로 일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며, 재해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취약 시설의 안전 상태를 세밀하게 살핀다. 점검 과정에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북교육청은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필요시 전문 기관에 정밀안전점검이나 진단을 의뢰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이나 침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육시설 전반의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개인교육기부단’ 공개 모집에 나선다. 개인교육기부단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기타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을 펼친다. 이 단체는 개인이 보유한 역량과 재능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풀로 운영된다. 2020년 출범한 경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경험 확대에 기여해왔다. 2026년 개인교육기부단은 약 50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며, 경북 내 초·중·고 재학생의 학부모뿐 아니라 교육 기부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각급학교를 통해 진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개인교육기부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6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복지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내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복지점수를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와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의 단체협약에 근거해 추진된다. 맞춤형복지제도는 직원이 배정받은 복지점수 내에서 건강관리, 자기계발,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단체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항목이 줄어들면서,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2026년부터 기본복지점수는 기존 800점(80만 원)에서 900점(90만 원)으로 100점 인상된다. 난임 지원비 50만 원과 태아·산모 검진비 10만 원이 새롭게 도입되며, 출산 축하 점수는 자녀 순번에 따라 순번×1,000점(100만 원)으로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특별건강검진비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 300점(30만 원) 지원이 유지되며, 2026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경북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요구에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온(溫)맘365돌봄' 시범 사업에 참여할 68개 기관을 선정했다. '온(溫)맘365돌봄' 사업은 연중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지향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심사 결과, 거점형 6개원(유치원 3곳, 어린이집 3곳)과 연계형 62개소(유치원 20곳, 어린이집 35곳, 초등돌봄 2곳, 지자체 돌봄센터 5곳)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아 아침, 저녁, 주말, 방학 등 돌봄이 필요한 시간대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형 기관은 해당 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도 돌봄 대상에 포함해 아침, 저녁, 토요일, 휴일, 방학 등 취약 시간대에 서비스를 운영한다. 학부모는 거점기관에 직접 신청해 놀이 중심 프로그램, 쉼 활동, 급식 및 간식, 통학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계형 기관은 지역 내
[신경북뉴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단이 지난 3월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령군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기간 중 해외 참가자들에게 고령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중국 관계자들은 개실마을, 대가야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등 고령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대가야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했다.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이선희는 방문단을 환영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고령과 중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도 일정에 동참해 중국 대표단과 지역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했으며, 오찬 후에는 관광지 안내와 지역 자원 소개를 진행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실내체육관에서 5일부터 9일까지 2026 타슈켄트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약 1,000명이 참가해 개인전 겨루기 경기를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전국 189개 학교에서 모인 선수들이 참가해 미래 태권도 대표 선수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뤘다. 경주시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 숙박업과 음식점 등 상권 이용이 증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대통령기 검도선수권대회, 대통령기 탁구대회,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개최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되는 단미사료를 유상 판매로 전환해 연간 3억 4,300만 원의 세입을 확보하게 됐다.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09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매년 약 2,500톤의 단미사료를 생산해왔다. 초기에는 유상 판매를 통해 연 7,5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이후 단미사료 매입 수요가 줄면서 무상 공급 체제로 전환된 바 있다. 최근 단미사료 시장에서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거래 단가가 오르자, 경주시는 올해 초 유상 판매 재개를 추진했다. 시는 전국 단미사료 거래 현황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판매 단가를 산정했고, 2026년 2월 입찰을 통해 단가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단가는 톤당 13만7,500원(kg당 137.5원)으로, 2025년 전국 평균 거래 단가(kg당 55.8원)보다 약 2.5배 높다. 이번 조치로 경주시는 위탁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원가 일부 회수와 보관·관리비 등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원순환 행정 모델로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음식물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