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표준등산교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표준등산교재는 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등산 기초지식, 암·빙벽등반과 산악스키, 등산 윤리 등 총 12가지 목차를 담았다. 용어의 표기 및 내용 검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교재는 9월 중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자책(e-book)형태로도 제작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 10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접하기 쉽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등산과 야영’과목 운영을 위해 중등용 교과 내용으로 교재를 추가 편집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호 대행은 “표준등산교재의 제작과 배포를 통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하고, 누구나 쉽게 등산·트레킹에 대한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13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병원, 운수업체,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기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로 구미시원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응급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원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 작업을 계획하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예초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벌초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 예초기 사용 시 주요 위험 요인 및 안전 수칙 예초기는 효율적인 벌초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예초기의 무게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체력의 한계를 고려하여 작업하십시오. 또한, 작업 중 돌이나 기타 이물질이 비산되어 부상을 입힐 위험이 있으므로, 주변을 철저히 점검하고 작업 지역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초기의 날이 사용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작업 시 반드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세요. □ 벌초 작업 전 준비 사항 및 중요 수칙 작업 전에는 날씨를 확인하여 비나 강한 바람이 예보된 날은 벌초를 피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복장은 피부를 보호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긴 팔, 긴 바지, 모자, 장갑, 그리고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십시오. 또한, 날
축산업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국민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반면 축산업으로 인한 악취,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토양의 양분 과잉 등 환경문제는 축산업 성장을 제약하고, 사회적 갈등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축산분야 오폐수 처리시 발생되는 악취는 상수도원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주위환경에 많은 불쾌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오폐수 및 생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생활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한다. 가축의 집단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재 각종 살균 및 살충제를 살포하고 다량의 항생제를 과다 투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환경 파괴는 물론 가축의 집단 질병 발생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로 이어져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어 친환경 미생물 제품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도 친환경 Hemp(대마) 미생물로 축산분뇨 악취 제거 기술을 개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업은 버려지는 대마 부산물(줄기 및 뿌리)을 이용하여 전국 최초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최초 발견자는 경남 김해 강성두 미생물학자인데 신종 미생물 2종(GMR KC1 및 KC2)을 KCTC(한국생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8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상황 공습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전 직원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경우 시민들은 15분간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이동이 통제되는 구간에서는 도로 오른쪽에 5분간 정차해야한다. 손수식 소장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보 위협 상황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라며, “국민들께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안전한 대피소를 확인하여 신속히 안전을 확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2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산림청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시하였으며, 공공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자체소방계획에 따라 자위소방대를 조직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연중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 소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후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와 중요문서 비상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연막탄을 이용하여 화재 현장을 구현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화재를 진압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실제 훈련을 주관한 경북북부교정기관과 청송군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단체는 20일 ‘교정시설 테러에 따른 테러범 격퇴 및 인명·시설물 피해 복구’상황을 상정하여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교정시설 수용자 탈주를 목표로 잠입한 테러범들을 경북북부교정기관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가 합동으로 제압하는 상황을 재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경북북부교정기관이 주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실제 침입 상황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면서, 수용자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교정기관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전파를 시작으로, 청송군,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군부대 등이 출동, 테러범 제압 및 인명·시설물 구조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북부교정기관장 및 직원, 50사단장 등 군 인원을 포함, 청송군수, 청송경찰서장, 청송소방서장, 한국전력 청송지사, KT청송지점,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청송군자율방재단 등 총 13개 기관의 각 기관장과 기관 인원 25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였다. 경북북부교정기관 개청 이래 실시한 가장 큰 규모의 훈련으로 그 의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민·관·군·경이 통합하여 유기적인 소통으로 통합방호체계 확립을 이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장거리 이동을 많이 하실 텐데요. 그런데 울렁울렁.. 어질어질.. 발생하는 멀미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멀미약에는 먹는 약과 붙이는 약이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나에게 맞는 멀미약은 어떤 것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지난 6월 21일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로 우주를 향한 한국의 도전은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누리호 성공을 발판으로 다음 목표는 달이다. 오는 8월 3일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인 시험용 궤도선 ‘다누리(KPLO,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달을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 다누리는 달 100km 고도를 비행하며 달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탐사선이다. 다누리는 테슬라의 ‘테크노킹’인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 X’의 팰콘9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질 계획이다. 이후 달 궤도 진입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1년간 달 상공을 돌면서 부여된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의 임무는 달 착륙 후보지 탐색과 자기장·감마선 측정 등 달 과학연구 및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이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는 2031년까지 달 착륙선 개발도 추진한다. 지난 4일 우리나라 달 궤도선 ‘다누리’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 발사장으로 이송하기위해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국은 1969년 인류 최초의 아폴로 11호 달 착륙 이후, 5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드론으로 스포츠도 할 수 있다?!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는 드론, 지금은 드론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A부터 Z까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2022 국토교통부 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 일시: 22.07.15(금)-16(토) 9:00~18:00 - 장소: 서울 고척 스카이돔, 드론축구장 - Drone Soccer Championship 1~4부 리그별 전국 100여개 팀 참가 - 글로벌 경기(프랑스, 벨기에, 일본, 중국)- 1,000여명의 선수 참가 - 1,2,3부와 대학부로 나눠져서 진행 - 경기에는 평균연령 11세의 초등학생 팀부터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실버팀, 전원 군인으로 구성된 군인선수단 등 다양 드론축구 - 5대의 드론 한팀- 탄소소재 보호장구로 만들어진 드론볼 - 경기진행: 득점을 할 수 있는 단 한 대의 스트라이커, 다른 선수들은 수비나 공격을 도와주는 역할 - 경기 시간: 한 세트당 3분, 3세트 진행 - 드론 축구의 종주국: 대한민국 발전의 아이콘 드론 - 물류배송 - 안전점검 - 경찰드론: cctv와 안면인식기술 적용해서 범죄자 수배 -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