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86세)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며, ▲소수서원 성역화 사업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건립 ▲한국선비문화축제 창설 및 정례화 등을 주도해 유교문화 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현대적 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국적인 정신문화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시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영주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4월 16일(수) 교내 영어실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직원 특강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 겸 컨설턴트로 인근 봉현초등학교 김경아 교감선생님을 초청하여, 학교폭력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우리 지역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학생들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교장은 "학교 폭력은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주서부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주서부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회장 장인익)는 4월 16일(수) 회원 80여 명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거주지 인근 도로변과 임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신음동 원룸촌 및 임도 주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며 화합을 다졌다. 장인익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교통질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거리도 깨끗해지고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라며 “조합 회원들의 구슬땀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 ▲‘근대 미식로드’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압용수 공급이 열악한 주요 지점에 소화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4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영주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정례회는 학생들이 직접 대표를 선출하고, 학교 활동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회의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대표가 선출되었고 이후 학교별 학생자치활동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정례회의 마지막 순서인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고등학생 대표는 “학교를 넘어 다양한 학교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학생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
[봉화군=신경북뉴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이달 30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개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천연비누 및 천연염색 앞치마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단위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교육장마다 함께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먹으면서 더욱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춘희 생활개선 봉화군 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하고 농촌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능동적으로 사회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5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 5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10억 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촬영과 지상 측량을 바탕으로 지형지물과 지명 등의 위치 및 형상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한 지도를 말한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는 지상 뿐만 아니라 지하, 수중 등 공간의 위치와 지형·지물·지명 정보를 고해상도로 전산화하여 교통, 환경,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정책 입안, 도시계획, 인허가 업무,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 및 민간 업무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도 갱신 체계를 수시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수정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언론보도, 주요 사고 분석, 취약성 여론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20개 시설 유형 중 ▲숙박시설 4개소 ▲다중이용시설 7개소 ▲교통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연중 안전 취약성이 우려되는 장소를 추가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중대한 결함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율점검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용으로 구분해 시 소식지를 통해 배포되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한 시민 제보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효율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