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일 안정면 용산2리경로당에서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임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복 밥상’ 나눔은 총 8회에 걸쳐 영주시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정재)는 7월 3일(목) 전교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남솔관에서 열린 뮤지컬 '거인의 정원' 관람과 푸드트럭 간식 타임을 통해 학생들은 잊지 못할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뮤지컬 '거인의 정원'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샌드아트를 접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샌드아트가 뮤지컬 곳곳에 펼쳐지며 공연 내용에 대한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 그리기와 악기 연주에 참여하며 능동적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되어 아이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장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다리던 푸드트럭 간식 타임이 이어졌다.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는 물론, 따뜻한 치킨과 츄러스까지 다양한 간식이 학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간식을 골라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정재 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과 푸드트럭 간식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을 접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영주시=신경북뉴스]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도내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4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영주볼링센터와 서울볼링장에서 진행되며, 남자부 3인조, 여자부 3인조, 혼성부 3인조, 혼성부 5인조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구미시(시부)와 칠곡군(군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이들 시·군의 연속 우승 여부와 새로운 우승팀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이 생활체육으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고유한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건물이 없는 곳이나 건물 내부 특정 시설물에도 층수와 위치 등 상세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대응과 일상 편의 제공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영주역 앞 무인민원발급기는 ‘선비로 64’와 같은 형식으로 표기되어 보다 명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진다. 시는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비상소화장치, 주차장, 우체통, 버스정류장 등 총 47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중 211개소에는 사물주소판을 우선 설치했다. 아직 주소판이 설치되지 않은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사물주소판이 공공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각적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정류장과 비상소화장치 등 긴급 대응 시설에서는 정확한 위치 전달과 신속한 구조 요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는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함은 물
[영주시=신경북뉴스]경북 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면적 89㎡, 총 용량 43㎥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을 반복한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분수 가동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영주시는 위생과 안전 확보를 위해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 간격 수질검사, 안전관리 인력 1명 상시 배치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한정된다.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집 등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반드시 사전 전화 예약(☎054-639-4862~4)이 필요하다. 김종길 문화예술과장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가족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안정면(면장 최점열)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4일(금)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안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신전리에서 용산2리, 내줄리에서 봉암리 구간 등 안정면 일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진출입로, 배수로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김재규 안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깨끗한 안정면을 만들어가는 데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안정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 영주초등학교(교장 장극봉)는 7월 3일(목) 본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 본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사와 과학원 연구진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과학탐구 활동 지원이 필요한 원거리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 수요자 맞춤형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과학적 탐구능력 및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2~3개 조로 편성된 학생들은 이동과학차에서 체험을 하고 이동형 야외 전시물 체험인 Sci-POP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다음 차시에는 강당으로 이동하여‘꿈크는 과학쇼’체험에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장극봉 교장은 “오늘 체험은 농어촌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기초과학 탐구활동과 창의융합 중심 과학탐구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도․농간 교육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3일 안정면 용산2리경로당에서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임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복 밥상’ 나눔은 총 8회에 걸쳐 영주시 관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 속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올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장수초등학교(교장 이현희)는 2025년 7월 2일(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은 기초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양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는데, 이동과학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사와 과학원 연구진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동과학차, 야외 전시물, 과학쇼 공연 체험을 하면서 과학 원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창의력과 사고력, 탐구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과학이랑 놀자! 꿈크는 과학쇼’는 실험과 시각적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였다. 5학년 송OO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실험을 직접 해보니 훨씬 더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희 교장선생님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탐구심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리며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얼큰 고기 버섯전골, 꽃게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식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생활음식 만들기를 통해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