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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로 깊이 있는 배움 실현

-2025학년도 호명 질문 대회 실시-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 ‘호명 질문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적 질문 능력 키워-

디지털 시대의 질문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경험

 

호명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7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명 질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질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그 결과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의 ‘질문이 넘치는 교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질문을 생성하고 이를 정교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6학년 황○○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해 질문을 만들고 탐구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가 만든 질문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태 교장은 “이번 호명 질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 계획을 세우고, 질문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깊이 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즐거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명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눈빛 속에서 발견된 호기심과 열정은 미래의 창의적 문제 해결자가 될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호명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생각을 세상에 전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호명초] 2025학년도 호명 질문 대회 (2).jpeg

 

[호명초] 2025학년도 호명 질문 대회 (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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