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에서는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인문학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7월 15일(화) 예천여자중학교에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제4차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 문학계에게 깊이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희영 작가를 초청하여‘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페인트』, 『보통의 노을』등을 집필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학생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