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4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20명과 Wee센터 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퍼스널컬러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 퍼스널컬러&골격진단센터 주지혜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주 대표로부터 개인별 어울리는 컬러와 이미지 유형에 대한 진단을 받았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키트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처음 받아보며 나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는 경험이 됐다”라며 “진단키트를 학생들과의 상담 과정에 활용한다면 학생과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힘쓰는 전문상담(교)사들이 심리적 소진을 덜고. 학생들과 함께 자기 이해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