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새해 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봉화보건소는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임기보건지료소와 어지보건진료소에서‘혈관튼튼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약을 복용하는 수준을 넘어,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주도적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보건소는 PHIS(보건정보시스템) 등록자 25명을 엄선하여 1기(12명)와 2기(13명)로 세분화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환자 비중을 적절히 배치하여 같은 고민을 가진 이웃들이 서로 격려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을 실습하고, 개인별 측정 계획수립과 ‘건강 약속’ 공표를 통해 주도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익히게 된다.
건강관리과장은 “환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작은 습관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번 자조교실이 끝난 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