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학생문화센터가 2026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시민을 위한 연간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창작뮤지컬, 연극, 오페라, 국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에 초점을 맞췄으며, 국립예술기관 및 지역문화기관과의 협력 공연을 확대해 교육적 효과와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작 스토리 공모를 통해 학교 현장과 청소년의 삶을 담은 창작뮤지컬 ‘꼬리별’, ‘우리의 하루는 오늘도’, ‘붕어빵’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국립정동극장의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과 ‘광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대구시립극단의 ‘뮤지컬 크리스마스캐럴’ 등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도 특별기획으로 마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어린이날에는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 스승의 날에는 ‘연극 뜨거운 여름’이 준비되며, 뮤지컬과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도 이어진다. 달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월곡’,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서구문화회관과 협업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등이 지역 학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권원희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2026년 공연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고, 공연 관람이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 가치와 작품성을 함께 고려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대구학생문화센터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은 물론 지역민에게도 사랑받는 대표 교육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 관람료, 학생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학생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