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달서구는 3월 4일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노인청춘대학' 1기 입학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10월 문을 연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기반으로, 노인 평생교육 확대를 목표로 청춘대학을 준비해왔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교육과정 개설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달서구노인청춘대학'이라는 명칭은 '배움이 있는 한 영원한 청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복지관 내 대강당인 '청춘홀'과도 이름을 맞춰, 어르신들에게 친근함과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이번 1기에는 120명의 어르신이 인문학, 전문상담, 지역문화유적, 시니어봉사 등 네 개 학과에 배정되어 1년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어르신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상호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통해 심리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달서구는 이번 청춘대학 개설로 기존의 노인복지대학(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문화대학(성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총 3개의 노인대학을 운영하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청춘대학 신설을 통해 성서에서 월배까지 달서구 전역을 아우르는 노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