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영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증상 진행을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힘을 뇌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3시간씩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술, 원예, 신체 활동, 인지 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임고면에 위치한 별빛농부체험농장이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참가자들은 주 1회 이곳을 방문해 텃밭 가꾸기와 채집 활동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힘을 뇌 교실'이 치매환자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