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차그룹의 9조 원 규모 새만금 투자 사업을 전담할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T/F)'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조직은 3월 1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TF’ 킥오프 회의와 연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로봇 제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AI 수소시티 등 대형 미래산업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본부는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본부장을 맡고, 기획조정관, 개발전략국장, 개발사업국장이 부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총 9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투자 지원과 정책 협력 등 분야별 역할을 담당한다. 분과는 로봇수소추진단(총괄분과)을 중심으로 재정, 계획지원, 제도개선, 입지지원, 기반시설, 에너지, AI데이터센터, AI수소시티 등으로 나뉜다.
특히 로봇수소추진단은 새롭게 신설된 전담 조직으로, 추진본부의 총괄 부서 역할을 하며 기업 투자 지원과 정책 조정의 원스톱 소통창구인 '투자 옴부즈만' 기능을 수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본부 운영을 통해 기업 투자 지원, 산업기반 조성, 관계기관 협력 강화, 로봇·AI·수소산업 융합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환경을 활용해 로봇 제조, AI데이터센터, 수소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도시 모델 구축과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케이 인공지능(K-AI)시티 실현 등 국정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를 로봇·AI·수소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T/F) 운영과 로봇수소추진단 신설을 통해 기업 투자 지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새만금을 글로벌 AI·수소 미래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