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달서구보건소가 제16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조기검진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안내가 이뤄진다.
3월 25일과 26일에는 보건소 2층 결핵실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체험형 홍보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잠복결핵 예방 동영상 시청 후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코로나19를 제외하면 국내 법정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가장 많은 질환으로 집계됐다(2022년 기준). 감염 시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기와 비슷하거나 무증상일 수 있어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달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년)에 따라 2026년까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결핵환자 관리와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과 예방교육도 실시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