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6.8℃
  • 흐림대전 15.4℃
  • 연무대구 14.2℃
  • 흐림울산 14.2℃
  • 흐림광주 14.2℃
  • 흐림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1.0℃
  • 맑음강화 15.2℃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귀신 보는 변호사 내세운 드라마, 시청률 두 배 가까이 상승

유연석의 다채로운 연기가 시청자들 사로잡아
신이랑과 윤봉수의 케미가 극에 활력 불어넣어
미스터리 서사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 자극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말 드라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변호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코미디, 휴머니즘이 결합된 법정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회 방송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9.3%를 기록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첫 회의 5.6%와 비교해 약 두 배 가까운 상승폭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올랐으며,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3.34%로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3월 24일 기준)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3월 3주차) 드라마·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연 유연석은 극 중 신이랑이 귀신에 빙의될 때마다 조폭, 아이돌 연습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연기는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신이랑과 윤봉수(전석호), 마태오 신부(정승길)로 구성된 '신이랑즈'의 케미스트리도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봉수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한 뒤 허공에 인사하는 등 코믹한 모습을 보이고, 무속인 출신 마태오 신부는 귀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노래에 반응하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는 코미디뿐 아니라 미스터리 서사도 강조한다.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배경과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이 주요 서사로 자리잡고 있다. 신이랑의 어머니 박경화(김미경)는 남편의 죽음을 풀기 위해 찾았던 무당집이 현재 아들의 사무실임을 알게 되며 자책했고, 마태오 신부는 신이랑이 귀신을 보게 된 계기가 된 사라진 향로와 박수무당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 두 요소는 앞으로 전개될 미스터리의 복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4회 엔딩에서는 신이랑이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은 남성 귀신(윤나무)에게 자신을 "당신의 변호사, 신이랑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억울한 사연을 가진 귀신들을 변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