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과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산책로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공무원과 여러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구역으로 나뉘어 남천, 영산홍, 자산홍 등 총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남천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흰 꽃,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열매로 산책로 분위기를 바꾼다.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은 군락을 이뤄 산책로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날 현장에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리플릿을 나눠주고,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피켓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와 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봄철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