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13.3℃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10.2℃
  • 박무울산 11.1℃
  • 흐림광주 13.2℃
  • 연무부산 12.8℃
  • 흐림고창 11.4℃
  • 구름많음제주 17.8℃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6.9℃
  • 흐림금산 7.1℃
  • 흐림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9.1℃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경주, 내년 주민참여예산 60억 원 규모로 본격 운영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
예산 투명성 및 시민 중심 운영 강화
안전사고 예방 사업 우선 검토 예정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027년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재정 운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주시는 2026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164건, 총 48억 5,600만 원을 반영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신청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분과위원의 거주지역과 다른 구역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읍면동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2027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으로, 총 60억 원 규모로 편성된다. 사업 유형은 공모형 10억 원, 현장소통형 5억 원, 읍면동계획형 45억 원으로 구분된다. 공모형 사업은 건별 2억 원 이하로 제안할 수 있고, 행사성 사업은 건별 3,000만 원 미만으로 제한된다.

 

사업 제안은 4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주민e참여 홈페이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무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평가를 거치며, 분과별 현장평가는 교차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년 관련 사업에는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지역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제도”라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