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산샛강생태보전회와 함께 4월 4일 지산샛강에서 생태문화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민과 지역 단체가 주도해온 시민참여형 축제로, 도심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늦여름 연꽃시즌에서 봄으로 시기를 옮겨 ‘지산샛강, 봄을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참가자들은 벚꽃, 황토길, 습지 등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구미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MBN쇼킹나이트 준우승팀 따따블, 피아노 크리에이터 희희언니, 마술사 원태윤, 팀 탈출구 밴드, 혼성듀오 인디가수 밍키태 등 여러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에는 벚꽃을 활용한 포토존과 고니 조형물 ‘지산이와 샛강이’, 가랜드, 손피켓 등이 마련된다. 벚꽃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등 시민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존, 먹거리존, 놀이존도 운영되며, ‘봄꽃 펄러비즈’, ‘봄종 만들기’, ‘벚꽃 터프팅’, 구미미술협회의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벚꽃 소원트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된다. 벚꽃이 흩날리는 황토길을 걷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이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구미의 대표 생태자원임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쉬어갈 수 있는 봄날의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