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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개최…4일간 화합의 장 열려

노라조와 블랙이글스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
성화 점화와 드론쇼로 축제 분위기 고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도민 화합 도모

 

[신경북뉴스]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예천군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4일간의 열띤 경합이 시작됐다. 행사는 식전, 공식, 식후 순서로 구성됐고, 식전 무대에는 인기 그룹 노라조의 공연과 안동차전놀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각 시·군 선수단이 응원 속에 입장했고, 단체 카운트다운, 개회선언, 선수단 대표의 선서가 이어졌다. 낙동 랩소디 공연, 워터스크린과 드론쇼를 통한 성화 점화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된 뒤 하나로 합쳐져 260만 도민의 화합을 상징했다.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예천군 육상팀의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맡았다. 식후행사에는 이찬원, 장민호, 하이키 등 대중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는 관광홍보관, 농특산물 판매장, 곤충 체험관 등이 3일부터 4일까지 운영됐다.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생활원예 및 야생화 분재작품 전시, 꽃심기 체험, 예천쪽파·사과 가공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마련됐다. 한천 제방길의 벚꽃길 옆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 공원에서는 퓨전국악밴드 '프로젝트 락'의 벚꽃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호명읍 신도시와 예천읍 맛고을시장 공연장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참여형 이벤트로는 경기 관람 및 관광지·음식점 이용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예천으로 뛰어봄!' 인증샷 이벤트, 한천 제방길 일원의 '벚꽃엔딩 스탬프 챌린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대상 1+1 혜택 등이 준비됐다. 4월 4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모던민요'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2개 시·군에서 30개 종목,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관람객을 포함해 최대 3만여 명이 방문하는 경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군과 안동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도민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자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감동의 순간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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