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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 가득한 누정’…정자문화생활관 식목행사 열려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 절감
겹벚나무와 살구나무로 봄과 여름 경관 조성
봉화만의 정취 살려 명소로 발전할 계획

 

[신경북뉴스]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가 4월 2일 정자문화생활관 일대에서 식목일을 맞아 '꽃 향기 가득한 누정'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은 외부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나무 심기 작업에 참여해 예산을 아끼는 동시에 관리 중인 공공시설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식재는 누정오경 입구 벚꽃길과 솔향촌 입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누정오경 입구에는 기존 벚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겹벚나무가 추가로 심어졌고, 솔향촌 입구에는 살구나무를 심어 봄에는 꽃길, 여름에는 열매가 어우러진 경관을 선보이게 됐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전통 정자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관,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 정원인 누정오경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권정미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 소장은 "누정과 자연이 어우러진 봉화만의 정취를 살려,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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