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3·1절 10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를 추모하는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후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포항시립연극단은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내빈과 연극단원,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의 함성을 되새겼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이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고장임을 강조하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도시이자 영일만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개척의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선열들이 물려주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해 포항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신경북뉴스] 칠곡군호이장학회가 지난달 2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는 김재욱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최재현 이사가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원 변동, 기본재산 증자, 기금 운용 금고 선정, 장학생 선발 계획 등이 포함됐다. 호이장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190명과 신입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성적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지역 주요 대학 진학생들을 중심으로 호이클럽을 조직해 정기 모임을 갖고,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한 주거 장학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 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월세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매 학기 50명씩 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3·1절 107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헌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애국동산에서 열렸으며, 군수와 군의장, 지역 기관장, 군의원, 유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제단 헌화, 인사말, 3·1절 노래 제창, 세 가지 약속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조선은행 폭탄 투척으로 알려진 장진홍 의사를 포함해 총 13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30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87명이 포함되어 있다. 애국동산에는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행사에서는 칠곡군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선창하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의 이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뜻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오늘 올리는 한송이의 헌화에는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치매안심센터가 2월 27일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간호와 사회복지 분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간호·복지 전공융합 통합사례 PLUS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원봉사단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단순한 말벗 활동을 넘어 전공 간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호 전공자와 사회복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루어 복약 확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지지 등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아우르는 원스톱 케어를 담당한다. 봉사단원들은 활동에 앞서 실무 오리엔테이션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해 전문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였다. 1월과 2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서비스 효과성을 점검했으며, 3월부터는 치매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전공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가 현대공원과 한티재 진입 도로에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는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자살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안내판은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내판에는 24시간 상담과 구조 요청이 가능한 연락처가 안내되어 있어, 위급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1천 원,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도록 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2024년 2월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150대 과제 중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에서, 칠곡군은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현장에 안착시켰다. 모집 결과 30호 공급에 163명이 신청했으며, 지원자에는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32명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왜관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정부는 3월 1일 정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지역의 최근 군사적 긴장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월 28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국내 비축유 등 에너지 수급에 대한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질 수 있어 국제 금융 및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경계와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입을 중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의 불안정 상황이 국제 에너지 가격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인근을 항해하는 유조선과 LNG선 등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은 우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
[신경북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전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로축구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축구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경기 시작 전, 최 장관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 및 대표이사, FC서울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팬들을 위한 경기장 환경 개선, 프로 및 유소년 선수 육성 등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한, 최 장관은 스포츠 관람권의 부정 구매와 판매를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리그가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정한 관람 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경기장을 뛰는 선수들, 현장을 찾는 팬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구단과 연맹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프로축구는 성장했다"며, "프로축구는 스포츠, 여가문화, 관광이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케이(K)리그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국가유산청은 2월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고궁회의실 별관에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최근 4대 궁 및 종묘, 국립고궁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재했으며, 궁능유적본부,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의 각 소장, 각 궁의 방호실장,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문화행사 시 유산과 관람객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경복궁은 공연을 앞두고 단계별로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행사 일주일 전까지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외곽순찰 근무조 운영 및 광화문 일대 궁장 기와 상태를 점검한다. 행사 전 일주일 동안은 경내 전각과 화장실 등에서 관람객 퇴장 여부를 확인하고 외곽 순찰을 지속한다. 공연 당일에는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역시 공연 당일 임시 휴관하고, '궁능유산 긴급대응반'을 운영해 영추문, 광화문, 건춘문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집중 점검
[신경북뉴스]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을 전담할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2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구축을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12월 국민 주권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이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을 농업지능데이터팀으로 통합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세 가지 주요 과제에 집중한다. 첫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이삭이' 서비스 고도화와 'AI 새싹이' 도입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재배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융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및 AI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셋째, 현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 플랫폼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여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메디컬 스릴러다. 이 작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 두리안' 등으로 주목받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은 이승훈 감독이 맡았으며, 씬앤스튜디오와 티엠이그룹이 제작에 참여했다. 27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피비 작가 특유의 대사와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운명이 드러났다. 티저는 레드카펫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과 함께 "모모한테 숨 끊어지는 주사 찌를 수 있어?"라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신주신(정이찬 분)이 멋쩍게 웃으며 "쑥스럽네요. 안 하던 짓 하려니까"라고 말하자, 모모(백서라 분)는 "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응수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게임 '로스트 나이츠'의 개발자 하용중(안우연 분)이 신문 기사로 소개되고, 금바라(주세빈 분)가 "하용중입니다. 혹시 16년 전, 민진 초등학교 4학년 금바라인가요?"라는 문자를 받고 놀라는 모습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금타는 금요일'에서 천록담이 강렬한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출연진의 극찬을 받았다. 2월 27일 방송된 이번 회차에서는 트롯 톱스타 10인이 황금별을 두고 치열한 데스매치를 펼쳤다. 진(眞) 정서주와 춘길이 각각 황금별 5개를 획득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 별을 얻지 못한 추혁진은 탈락 위기에 놓였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각 무대마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이날 천록담은 구창모의 '방황'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폭발적인 고음 샤우팅은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출연진들은 "말도 안 된다", "소름이 끼쳤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것이 라이브다"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무대의 열기가 고조됐다. 남승민은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힘 있는 구음으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이를 본 배아현은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겨 보이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한편, 유일하게 황금별이 없는 추혁진은 "남이 금 받는 꼴은 못 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본 무대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에너지로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