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약 50명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의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에서 45세 미취업 청년은 국가기술자격시험, 공인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자격증 취득 비용을 보조함으로써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청년의 구직 활동 비용을 줄이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기계발과 취업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공공산후조리원 설계의 중간 단계 점검을 위해 지난 3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관계자, 자문위원, 용역사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실시설계의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시설의 배치, 공간 구성, 동선 계획, 공사비 산정 등 주요 설계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행정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모자동실, 영유아실, 산모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공간 구성 시 이용자 이동의 편의성과 산모·신생아의 안정적 돌봄 환경, 향후 운영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산모·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토지 경계 오류 해소와 신뢰성 있는 지적정보 제공을 목표로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연속지적도는 여러 개별 지적도면을 하나로 통합한 형태로, 그동안 도면 간 경계 불일치와 위치 오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어왔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도면 간 접합 부위의 오류를 바로잡고, 각 지적도 간의 정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경계를 일치시키는 측량이 아니라, 도면 자체의 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비가 끝난 연속지적도는 토지이용계획 확인, 민원 처리, 도로와 하천 등 기반시설 사업, 그리고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3월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방주문 부군수와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체계적 복구를 위해 실시한 기초조사 결과와 복구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위성영상과 GIS를 활용해 지형, 토양, 식생 등 기초자료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복원과 인공조림을 병행하는 복구 방안이 계획의 중심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산불피해지의 조속한 회복과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벌채 사면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인근 임야에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나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나무가 제거된 후 지표면이 드러나면서 강우 시 토사 유출 위험이 제기돼, 사전에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의성군은 산림엔지니어링 산림기술자와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급경사지연구소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정비 대책은 사면 사전 정비, 사방시설 설치, 응급복구장비 사전계약 등 세 단계로 구성됐다. 우선적으로 벌채사면을 대상으로 수로 정비와 지반 다지기 등 강우 대비 조치를 시행하고, 이어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는 설계를 거쳐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하절기 강우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응급복구장비를 미리 확보해 상반기 내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강우와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산불피해지 벌채사면의 안전한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 교육을 도입하며 AI 전문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AI챔피언 양성 목표와 연계해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공공분야에서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전문인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의성군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맞춰 전 직원의 AI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4월 7일부터 시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과 수준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된다. 전 직원을 위한 활용 과정, 관리자 대상 리더십 과정, 핵심 인력 30명을 선발하는 융합(챔피언) 과정, 그리고 희망자를 위한 특화·심화 과정이 마련된다. 군은 전 직원 900명, 팀장급 이상 230명, 핵심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2028년까지 AI 핵심 인력 9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용 과정과 리더십 과정에서는 실무 활용 능력과 의사결정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융합(챔피언) 과정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A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상반기 현장체험학습을 대비해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위탁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으로, 7시간의 사전 원격 이론 수업과 7시간의 대면 실습 교육을 각각 이수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역할, 재난 및 수상·교통안전교육 등 이론과 더불어,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별 신속한 대처법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또한 2025년 개정된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주요 변경 사항, 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 여성 환자에 대한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뇌졸중 의심 환자 응급처치 요령 등도 안내와 실습을 통해 다뤄졌다. 황영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적 대응과 신속한 대처 요령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고 강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올해 상반기 예정된 대규모 분양주택 입주를 앞두고 주택 취득세 중과세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분양주택 입주 시 적용되는 취득세 중과세 기준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방세, 이것만은 알아두세요!'라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최근 현장 설명회와 통장회의 등을 통해 주택 수 산정 기준일,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항목 등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 같은 홍보는 주택 취득세율 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포항시는 다주택 여부에 따라 취득세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택 수 산정 기준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게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은 기업과 시민의 지방세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과 권리보호 요청 업무,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제도, 기업 대상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 등 다양한 편의 시책을 운영 중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세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연 기반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장 '소풍'에서 4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3주마다 한 차례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 15명 내외다. 주요 활동으로는 치유농장 운영 목적과 자연치유 활동에 대한 교육, 계절별 작물 파종 및 수확 체험, 농장 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상, 잎·꽃·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감정 표현과 정서 나누기 등이 포함된다. 치유농장 '소풍'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 인증을 받은 곳으로, 전문 치유농업사가 상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비약물적 접근법으로서 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의 중요성이 최근 강조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 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임상심리사가 직접 참여하는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를 도입했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복합적 증상에 대한 정밀 진단과 맞춤형 상담 전략 수립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로,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과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 클리닉' 두 가지로 구성됐다.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에서는 지능, 정서, 인지 상태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전략이 마련된다. 집중 심리 클리닉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동구청은 임상심리사와 사례 관리 전문가를 새로 채용했다. 또한, 청소년의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밀착 관리와 함께 지역 내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심리 방역 활동도 추진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즉각 응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