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표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맞춤형 청렴시책 이행계획 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바탕으로 청렴 기준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도출해 세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부패 위험이 높은 분야에는 업무의 투명성 강화, 소극행정 근절, 특혜 제공 방지, 갑질 행위 차단, 부패 인식 개선 등이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이 같은 맞춤형 실천과제를 통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영천시는 앞서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올해 청렴 비전을 '청렴시책 실천으로 더 청렴한 영천'으로 정하고 44개 중점 실천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영천시 경쟁력의 핵심 가치"라며, "전 직원이 부서별 청렴시책을 능동적으로 이행해 '더 청렴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4월 1일 청도군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참여 엄마와 아기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후 초기 엄마들이 겪는 육아 부담과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또래 부모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4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에는 엄마모임 취지 안내와 그림책 테라피,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 친환경 양모 비누 만들기 체험, 베이비 마사지,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 과정에서 청도군소방서, 대구 효성병원, 지역 전문 강사들이 협력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의지를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과 '엑스트라마일 라이콘펀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던 기업 지원사업과 민간 투자 프로그램을 통합해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성장 기회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청도군 스마트산업·문화관광 융합 신성장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지원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사)경북시민재단이 참여한다.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농업과 식품 제조,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군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브랜드 고도화, 공정 개선, 기술 컨설팅 등 약 90건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9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신청 방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4월 한 달간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꽃가루은행은 저온 등 이상기후,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안정적인 착과와 균일한 과일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청도군이 공급하는 꽃가루는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와 지역 환경 적합성이 높아,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꽃가루를 활용한 인공수분으로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유도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의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새싹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손 세정제가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위생 관리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영유아기의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지켜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성산·쌍림·다산중학교와 대가야·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등 6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교 기반의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마음성장학교에서는 생명존중, 정신건강 인식 개선, 감정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음성장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학교와 협력하여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됐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신경북뉴스]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사업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도진리는 전체 인구 138명 중 65세 이상이 55%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로, 치매안심센터와 32km 떨어진 외곽 지역이어서 치매 관련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곳이다. 이에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진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4월 1일에는 도진리 무릉원에서 1차 운영위원회와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올해 치매보듬마을의 운영 방향이 주민들과 공유됐으며, 마을 주변 꽃길 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도진리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조기 검진,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돈헌 도진리 이장은 "4년째 이어온 보듬마을 사업 덕분에 주민들이 치매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서로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나고 자란 마을에서 끝까지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가 ‘2026 대가야 축제’ 기간 동안 대가야금관 환수를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선보였다. 지킴이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 부스를 마련해 일제강점기에 국외로 반출된 대가야금관(현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의 환수를 촉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 단체는 축제 현장에서 지난 20년 동안 이어온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사진전으로 소개하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 집계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대가야금관 환수 서명에 참여했다. 국외 유산 환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민규 회장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국가유산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대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받는 지금이야말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청사 내에서 냉난방 가동을 민원실과 복지공간을 제외하고 제한하며, 복도와 화장실 조명도 절반으로 줄였다. 퇴근 시에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사용을 의무화하고, 청사 경관조명과 전광판 운영시간 역시 단축하는 등 즉각적인 절감 방안이 병행되고 있다. 차량 운행 부문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며, 경주시 공용차 145대와 직원이 운행하는 10인승 이하 승용차 등 공무원 차량과 관용차가 포함된다. 기존에 제외됐던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이번에는 대상에 포함됐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으로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임산부, 장애인,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긴급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직원 차량은 예외로 두고 있다. 경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 차량에도 5부제 참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청사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와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 1만 5,8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1,727개, 건물번호판 1만 3,753개, 기초번호판 325개 등 다양한 시설물이 포함된다. 경주시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의 망실 여부와 훼손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설치 위치와 방향의 정확성도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서 낙하 위험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며, 경미한 문제는 별도로 관리해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한다. 조사는 9월까지 이어진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이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시설임을 강조하며,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