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달서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간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관광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 자원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7월 19일 ~ 20일 양일간 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와 고령군농구협회(회장 심재섭)가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하였으며,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하였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의성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해명)는 지난 7월 19일(토)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대표이사 레티흐엉)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였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 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되었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해서
[군위군=신경북뉴스] 군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에 계란 2판씩을 전달했으며,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상화·홍복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창원 군위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계곡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놀이 사고 위험 지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무단 입수 금지 안내, 어린이 보호 강조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매년 여름철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다니며 캠페인을 해주시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여름철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위군=신경북뉴스]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 이하 직공 협의회)가 지난 7월 18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위 시가지의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직공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군위군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군위읍 중앙길 일대 곳곳에 위치한 스마트 승강장과 마을 쉼터 등 5개소에 대해 진행하여 방역, 방향제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급행 버스의 운행으로 늘어난 승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직공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승강장 내 먼지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동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어깨에 짊어진 김진열 군수는 협의회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직공 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178개소 대상으로 7. 18. ~ 9. 8.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 및 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간판, 전기배선절연 및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 조사 ▴현장 긴급 조치(볼트 체결 등) ▴노후 구조물의 위험성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철거 안내 또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간판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옥외광고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풍수해 대응 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양군청 여성가족팀, 영양경찰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의 크기, 게시 장소, 문구 내용의 접합성, 부착 상태 등 게시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또한 신규‘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업소에 배부해 게시물 오염 및 훼손 시 교체 부착을 지도함은 물론, 성매매 행위나 알선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률인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며 계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영양군은 지속적인 점검과 예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17일(목)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인사 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여름방학 동안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교원의 복무 관리, 그리고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 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교육 현장이 직면한 도전과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학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고고유물과 함께 하는 대구달성과 달성고분군’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6일(토)부터 8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한 차례씩 4회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커진 대구야, 달성과 놀자’를 주제로 6월부터 특강과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과 그 주변 고분군 및 출토 유물에 대해 이해하는 박물관 피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대구달성은 대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 있었던 달성고분군은 고대 달구벌 세력의 무덤이다. 이곳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고대 대구 역사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탐구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대구향토역사관 교육실과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