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줄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오는 9월 12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이틀간 총 2회)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모든 날 모든 순간’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로맨틱 감성 연극으로 맞벌이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기가 간절한 결혼 6년 차 신혼부부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내며 우리 일상의 현실적인 공감대를 전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이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평범한 하루하루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관객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대공연장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3일 열린 ‘문경트롯가요제’ 행사장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선호도를 조사했다. 설문은 QR코드,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설문지 작성 등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경시 재방문 및 거주 의향,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확대 방안, 청년·아동 정착 지원 방안 등을 포함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저출산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함께 홍보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 그리고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은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신경북뉴스] 남녀 통합 경기에서 태클 하나로 남학생들을 꺾고 전국 1위를 거머쥔 12살 소녀가 화제다.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의 레슬링 매트 위,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이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기술 대신 가장 기본적인 태클 하나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레슬링계를 놀라게 했다. 임하경 양은 칠곡호이레슬링클럽에서 레슬링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올랐다. 초등부는 남녀 구분 없이 혼성으로 겨룬다. 레슬링에 입문한 것은 지난해 3월이었다. 입문 초반, 하경 양은 매트 위에서 번번이 패하며 눈물로 하루를 마쳤다. 시작 후 석 달 동안은“그만두겠다”며 울며 떼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이를 악물고 버티며 어느새 패배를 이기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성장한 소녀는 전국 정상에 우뚝 섰다. 하경 양이 처음 우승을 거둔 것은 지난 4월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전국레슬링대회였다. 이어 6월‘제50회 KBS배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남학생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4일 열린‘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신경북뉴스] 상주왕산상점가 상인회는 상점가의 경기회복 및 상점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8월 22일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난전 행사는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고객을 유입시키기위해 상주장(2일장)에 맞춰 진행 됐으며, 나눔빵집 ↔ 장원청과 골목에서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22일 행사는 야시장으로 특색있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상주장서 션한 여름나기 게임’, ‘랜덤 댄스 플레이’, ‘청소년 댄스 경영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상주 스타쇼, 풍류마당 등 공연이 마련됐다. 2025년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상주장(2일장)에 맞춰 지난 6월 12일, 6월 22일에 진행됐고, 다가오는 9월과 10월은 9월 2일, 9월 12일, 9월 22일, 10월 2일, 10월 12일, 10월 22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영보 왕산상점가 상인회장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문화 행사,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고, 장날 난전 활성화에 더욱 힘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장치부착이 가능한 차량 총 14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215만원 ~584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8월 26일~9월 5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장치 부착이 필요한 차량 소유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25일부터 7일간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7회 추계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 대학, 여자부 15개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 단복식으로 이루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체전,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이 진행된다. 그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가하신 전국 대학 테니스 선수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강화, 문화적 소외 해소를 위해 ‘장애인 가족캠프’를 총 3회(9월 4일~5일, 9일~10일, 11일~12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가족에게도 휴식 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의 긍정적 역할을 도모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가를 즐길 기회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가족캠프는 안동시(2025 안동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주최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지역 내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1회), 비휠체어 장애인과 가족(2회)으로, 각 회차마다 10가족 내외가 참가한다. [뉴스출처
[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마인드 피아노의 온 가족을 위한 재즈’가 8월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마인드 피아노는 14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공연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콘서트의 주역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공연단체다.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마인드 피아노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재즈 음악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부터 가요, 팝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곡들을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 화려한 피아노 재즈로 온 가족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8월 25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70여 명과 지도감독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이 최우선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신경북뉴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안동시관광협의회,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이 지닌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창근 안동시관광협의회 회장, 손진걸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우병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공모사업 공동참여 △지역 상생 협력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창근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관광의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원도심의 잠재적 자원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손진걸 이사장은 “원도심이 관광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우병식 센터장은 “그동안 태사길 투어 상품 등으로 원도심 자원을 알렸다면, 이번 협약은 이를 넘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