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8일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대책반 회의를 열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과 해상 물류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반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경산시에서는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다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하락세로 전환된 점을 짚으며, 이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검토했다. 경산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생활물가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며 체감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관내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행위 점검과 운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석유 시장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 운수업계의 물류비·유류비 부담 상황, 농업 분야의 면세유 및 비료 가격 상승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도형 부시장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연석, 전석호, 정승길이 함께하는 '신이랑즈'의 등장이 예고됐다.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가족 구성원들의 유쾌한 호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박경화(김미경)는 아들 신이랑에게 엄격하면서도 깊은 신뢰를 보내는 엄마로, 신사랑(손여은)은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누나로 등장한다. 윤봉수(전석호)는 처남 신이랑을 지지하며 다양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이랑의 첫 재판을 응원하기 위해 법정까지 찾아가는 등 가족애를 보여준다. 박경화가 아들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는 과거 검사였던 남편의 굿 장면이 겹쳐지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도 더해졌다. 방송 2회 만에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3월 2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TV 드라마 부문 1위, 유연석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전광판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 등에서 대기이동 측정차량을 운행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농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정식 도시대기 측정소가 특정 지점에 한정돼 있는 것과 달리, 이동형 차량은 다양한 생활권을 순회하며 대기질을 측정할 수 있어, 측정소가 없는 지역이나 대기오염이 우려되는 곳,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대기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측정차량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기온, 습도 등 4가지 기상정보를 동시에 측정한다. 이 가운데 6개 항목은 현장에서 등급을 판정해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 정보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동네 대기질 서비스'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기질 분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월 18일 제44차 생명공학 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뇌 미래산업 국가 연구개발(R&D)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1998년 '뇌연구 촉진법' 제정 이후 지속된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척수손상 환자의 뇌에 칩셋을 이식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대규모 임상에 돌입했다. 중국은 3월 13일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침습형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해 상용화 속도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정부는 BCI 등 뇌 미래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뇌 연구 생태계, 인공지능, 의료,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을 결집한 도전적 R&D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K-문샷의 일환으로 2027년부터 7대 국민 체감 임무 중심 BCI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체 제약 극복, 뇌 질환 치료, 감각 복원 등 다양한 목표를 포함한다. 침습형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최근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알루미늄 제조 현장을 찾아 수급 실태를 점검했다. 18일 조달청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하이호경금속㈜를 방문해 알루미늄 공급 현황을 살폈다. 하이호경금속㈜는 알루미늄 순괴를 원료로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에 중간재를 공급하고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서일수 하이호경금속㈜ 대표는 아시아 지역 내 알루미늄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라 조달청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백승보 조달청장은 비철금속의 원활한 방출을 위해 물량 확보에 힘쓰고, 실수요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외상판매 이자율 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비축제도를 활용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이 도내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으며, 이 안건은 3월 18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예우 체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을 넘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점이 포함됐다. 또한, 도지사가 지역 상황에 따라 수여 대상자를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 차원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경상북도를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학생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 지역산 우수식재료 공급, 학교우유급식, 초등늘봄학교 과일간식, K-보듬 과일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8개 학교 2,085명의 학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된 후 중단됐던 초등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다시 시작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K-보듬 과일간식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이 제공된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학교급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FUN FUN한 대구, 뻔뻔한 여행’을 주제로, 대구에서 꼭 해봐야 할 활동을 테마별로 정리한 ‘대구 여행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에게 대구만의 관광 매력을 전달한다. 기존의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을 위해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등 대구의 대표적인 행사를 소개하며,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미식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대구 10미(味)’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도보 여행객을 위한 ‘대구시티투어’ 활용법도 안내한다. 체험 요소도 강화됐다. 홍보관 내에는 ‘반사경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 퀴즈 이벤트’와 ‘대구여행 명패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제와 미식이 어우러진 대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널리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사과와 배나무의 꽃눈 발아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를 농가에 요청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잎과 가지,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다. 이 병은 전염이 빠르고 발생 시 해당 과수원은 최대 1년 8개월 동안 폐원 조치가 내려져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IC-412, 비온, 옥싸이클린, 아그리파지 등 4종의 사전방제 약제를 방제 시기와 방법이 안내된 책자와 함께 무료로 배포했다. 화상병 방제는 총 4회 실시해야 하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나오기 직전, 배는 꽃눈이 발아한 직후에 진행된다.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알림에 따라 실시하거나, 알림이 없을 경우 2차는 개화 초기(10% 개화 시기), 이후에는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는 방제 적기에 맞춰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증빙을 위해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체계적 복구와 함께 민간자본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안동시는 산불 피해 지역을 단순 복구를 넘어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림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특별법 제48조에 의거해 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될 경우,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이 완화되고 관광·휴양단지 지정,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산불피해지를 산업, 관광, 농업이 결합된 미래 성장 기반으로 개발하기 위해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리조트와 치유 시설이 집적된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입주단지,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산림 복원 계획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산악 레저스포츠 단지 등 다양한 개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