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5위에 올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15개 시·도,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예산 집행 속도 등이 주요 항목으로 다뤄졌으며,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가 함께 이뤄졌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다양한 재해예방 사업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 관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신속한 예산 집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투자와 정비를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하망도서관이 21일부터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3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8월 제외) 매월 1·3·5번째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영주하망도서관 1층 유아책방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영유아와 아동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운영 시간에 맞춰 유아책방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어주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매주 새로운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 이 활동은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창의적 사고 발달, 정서적 안정,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조성한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3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체험원은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부지에 지난 2018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됐다. 유아와 학부모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2023년 8,993명, 2024년 9,630명, 2025년 9,493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가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유아숲지도사 3명이 상주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를 달리해 3월에는 '숲에서 봄을 찾아요',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나비와 꿀벌이 사라진다면',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아보자', 8월 '여러 가지 잎으로 놀아보자',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도토리 은행', 11월 '식물의 이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하는 유아들은 산책로, 밧줄 놀이터, 흙 놀이터 등 다양한 자연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원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정기형과 자유이용(수시형) 두 가지 방식으로 무료 운영된다. 정기형은 평일 오전(10~12시), 오후(13~15시
[신경북뉴스] 달서구립본리도서관이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제20기’ 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달서독서대학은 2009년부터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역량 강화와 도서관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기본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독서지도와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 50명이다.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은 문헌정보학과 교수, 작가, 독서지도 전문가, 현직 사서 등 11명의 강사진이 맡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기본과정에서는 도서관과 독서지도에 대한 기초 지식을 비롯해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 대구 지역 도서관의 역사, 자료관리, 자원봉사 교육, 그림책 북큐레이션, 문해력, 하브루타 독서법, 인문특강, 온라인 개인서점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달서독서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12회에 걸쳐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과정 신청은 기본과정 수료자에 한해 가능하며, 달서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각 직원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상담이 이뤄져 장소에 대한 제약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에는 민원 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상담센터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올해 3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농기계 가격이 오르면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사업 참여도와 체감 효과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기계뿐 아니라 의성 마늘 재배에 특화된 관리기, 과수 농가를 위한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 전용 장비, 고령·여성 농업인을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기종이 공급된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에 장비가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별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향후 농기계 지원 정책의 단계적 통합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5년 도입한 맞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한 ‘제19회 달배달맞이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를 실현했다. 달서구는 이번 축제에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적용해, 기존 대규모 행사에서 반복되던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문제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축제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과 파전 등 음식 제공에 사용되는 5,500개의 용기를 모두 다회용기로 대체했다. 행사장 내에는 다회용기 전용 수거함이 곳곳에 설치돼, 시민들이 직접 용기를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으로 축제 현장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이 쾌적하게 유지됐으며,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보통 축제장 식사 구역에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어 인상적이었다"며,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참여해 준 구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청정한 축제 환경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손씻기 습관과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구보건소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깨끗손 명탐정 세균 수사일지’라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세균을 찾아보는 수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손씻기 실습, 세균 관찰, 놀이와 체험 중심 활동, 가정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실천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중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3월 2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이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베냉, 잠비아, 라오스 등 12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갖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수준별로 나누어 진행하며, 언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혼자 공부할 때는 막막했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배워 가족과 더 깊이 소통하고 아이에게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지영 센터장은 "오늘 참석자들의 얼굴에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느꼈다"며, "언어는 마음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한국어를 통해 한국사회와 소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가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도심 내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297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14개 시군에 걸쳐 총 29개소, 26만 5천㎡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심 유휴부지와 생활권 공간을 활용한 지자체 도시숲(42억 원), 탄소흡수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146억 원), 외곽 산림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는 도시바람길 숲(100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9억 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8억 5,200만 원을 들여 도내 566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관리지표 측정·평가 사업을 처음 도입한다. 또한 도시녹지 관리원 36명을 신규 채용해 시설물 점검과 식생 관리 등 유지·관리에 나선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녹색 기반시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