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도급·용역·위탁 및 공중이용시설 수탁업체 관계자, 축제·행사 종사자 등 약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장소는 시민회관 대강당과 시청 대회의실이다. 교육 과정에는 2026 노동 안전 종합 대책, 중대재해 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 방안, 도급·용역·위탁 사업 위험관리, 축제·행사 안전 보건관리,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등이 포함됐다. 실제 사고 사례와 행정·현장 대응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대구지청 소속 감독관과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대표가 맡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 첫날 "중대재해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수탁업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처벌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3월 4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를 찾아 발전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까칠개 마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민원 사항을 들었다. 이후 안동빛드림본부로 이동해 관계자에게서 발전소의 사업 운영, 설비 현황, 환경 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발전소 증설과 관련해 소음 및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위원들은 증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 방지와 유해물질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발전소 증설은 수익성보다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유해물질 측정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3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 행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관련 절차와 쟁점, 역할을 안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이 사용자성 및 노동쟁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지난 2월 24일 확정된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바탕으로, 계약외사용자 판단 원칙, 고려사항, 인정 범위 예시 등이 설명됐다. 또한 노동쟁의와 관련해 사업경영상 결정, 근로조건 결정, 단체협약 위반 등 세부 쟁점의 의미와 판단 기준이 소개됐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교섭창구 단일화와 노동쟁의 조정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교섭대표결정과장은 2월 27일 발표된 '원·하청 상생 교섭절차 매뉴얼'을 근거로, 개정법에 따른 하청노조와 원청 사용자 간 교섭 절차를 설명했다. 조정과장은 개정법이 적용되는 조정사건의 실무 처리 가이드를 안내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현장지도와 사건처리 방안, 현장 역할에 대해 약 50분간 논의했다. 김영훈 고용노동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서부발전㈜, ㈜엘지에이치와이비씨엠, 삼성에스디에스㈜ 등 3개 법인과 황득생, 김광호, 김용창 등 3명의 개인에게 수여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연간 지방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나 수상 이력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표창을 받은 이들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깊이 감사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자주재원을 바탕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2026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사업장’에 도내 7개 치유농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농장은 포항시의 ‘소풍’, 경산시의 ‘라온혜윰 치유농장’, 청송군의 ‘고마움’, 성주군의 ‘이풀 치유농장’ 등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치유농업시설의 체계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기준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청송 ‘고마움’ 등 3개 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21회, 155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통합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와 환경 조성,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안전 및 위생관리 등 기본 역량뿐 아니라 특수 목적형 치유농업 운영, 유관 기관 연계 실습 등 심화 내용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 농업인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감소,
[신경북뉴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기계금속고에서 제72회 입학식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기업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 약속된 성장–스마트 제조 전문가의 길' 등 7가지 비전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배동인 경상북도 부교육감,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차주식 교육위원,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경산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교가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모델이다. 교육부 지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00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경북기계금속고는 2025년 70여 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전국 유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2026학년도 신입생 121명을 대상으로 첫 입학식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기계·금속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 등 국내 주요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제조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88억7500만 원(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5억 원, 기타 1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서 경상북도는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 혁신을 목표로, P(Physical)·A(AI)·C(Cloud)·E(sEcurity) Maker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실전형 신기술 전문가를 길러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는 각각 AI,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교육과정 설계와 강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산업현장 경험을 대학 정규 교과와 연계해 교육하며, 계절학기와 정규학기에는 기업 현직자가 실무 중심의 단기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이론과 현장실습이 결합된 단기 집중교육, 빅테크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2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관련 부서, 포항테크노파크, 특급호텔 등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관광 관련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단, 포스코 A·C, 라움그룹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거버넌스 출범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등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지역 상인과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2월에는 거버넌스 운영 조직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포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민간투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이 모아졌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에는 아라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2월 26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시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오염사고 공동 대응 방안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누출, 폭발, 화재 등 다양한 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 상황 전파 및 보고 체계 등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절차가 다뤄졌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에서는 하천, 저수지, 상수원 보호 구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류 및 유해물질 유출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략이 소개됐다. 오염물질 유출 시 오일펜스, 흡착포 등 방제장비 사용법과 방제선 구축, 사고 전후 모니터링 체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공유됐다. 경주, 영천, 경산시에서 실제로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사고 처리 과정과 기관 간 협업 경험이 공유됐으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산업 환경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찰단은 청도, 영천, 경산 등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에서 선발된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됐다.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며,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불규칙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예찰단과 함께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소의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전달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예찰단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예찰단은 2012년 출범 이후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주요 통로로 역할해 왔다. 지난해에는 23회의 예찰 활동과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