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신임 청장 프로필] ‘순경 신화’ 김원태 치안감, 제34대 경북경찰청장 취임 안동 출신 입지전적 인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보·수사 전문성 겸비“도민 안전 최우선,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 구현” 포부 경북 지역의 치안을 책임질 제34대 경북경찰청장으로 김원태(金元泰) 치안감이 임명됐다. 신임 김원태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36년 만에 경찰의 최고위직 중 하나인 치안감에 오른 '순경 신화'의 주인공이다. ■ 학력 및 약력 김 청장은 고향인 안동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경찰 내부에서는 온화한 성품과 더불어 기획력과 현장 지휘 능력을 두루 갖춘 '실무형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 주요 경력 김 청장은 일선 경찰서부터 경찰청 본청, 주요 시·도경찰청의 핵심 보직을 거치며 치안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1989년:순경 공채 임용 주요 총경 보직:* 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서울 혜화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2021년:경무관 승진 (순경 출신으로 12년 만에 남성 공채 출신 승진 기록) 경무관 주요 보직: 경북경찰
[신경북뉴스] 경주시 전역이 벚꽃으로 물들며 봄꽃이 한창인 가운데, 주요 명소마다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보문호수 일대는 호수를 따라 펼쳐진 벚꽃길과 수변 풍경이 어우러져 산책과 드라이브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지역뿐 아니라 도심 가로수길과 생활권 주변까지 벚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일상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에서는 유적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황리단길은 벚꽃과 함께 다양한 카페, 음식점을 찾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릉원 돌담길은 전통 기와 담장과 고분 능선,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 벚꽃길로, 황리단길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에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벚꽃을 즐긴다. 지난 4일에는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 일원에서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개최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2026 경주 대릉원 돌담길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봄철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이 기간 동안 주요 구간은 차량이 통제됐으며, 경주시는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를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동성로와 종로 지역 내 유흥 및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5개 조, 30여 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성매매 알선이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 안전시설 상태, 불건전 광고 행위,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등도 함께 점검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유흥업소를 통한 신·변종 성매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에 따라,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조치다. 현행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2012년 8월부터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반드시 게시해야 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달서구가 4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해 88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떡파는사람들, ㈜영풍, 나라솔루션㈜, 에스에스엘엠㈜, 상록수실버타운 등 다양한 업체가 생산, 경비·미화, 연구개발, 요양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청년, 중장년,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사전 신청 없이 면접에 응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여성·중장년 맞춤형 취업상담, 장애인 고용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와 함께 1층 로비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도 열린다. 달서구청 일자리청년과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두루미 산악회가 지난 2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25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두루미 산악회는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산악회 명칭은 평화와 장수의 상징이자 달성군의 군조(郡鳥)인 두루미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과 고결한 나눔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 성금은 2023년 결성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람 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경미 총무는 “이웃들과 소통하며 건강을 지키고 마음을 나누고자 시작한 산악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고민하는 공동체로 성장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평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나호영 옥포읍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묶고, 나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살피는 두루미 산악회의 따뜻한 행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달성군의 군조인 두루미가 상징하는 평화와 장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다양한 색채의 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상반기 김천에서는 연화지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에 열리는 캠프닉 페스티벌과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 등 세 가지 주요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천시립박물관(오삼아지트)과 전통한옥촌(솔향스테이)이 문화관광 인프라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연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함된 곳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로 인해 연화지 벚꽃 축제가 취소됐으나,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 벚꽃 샤워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무소음 방식의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도입되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장 내 동선은 일방통행 방식으로 운영되어 혼잡을 예방하고, 김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가 이루어졌다. 6월에는 김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캠프닉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이 행사는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4월 3일 대구역 내에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10호점'을 공식적으로 열며 도심 내 로컬푸드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이번 대구역점은 도시철도 및 철도 이용객이 몰리는 대구 도심 주요 지점에 들어서 군위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둔 전략적 매장으로 평가된다. 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역사 내부에 매장을 마련함으로써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 구조를 갖췄다. 매장에서는 군위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철 농산물, 신선 채소,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군위군은 2만 2천여 군위군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235만 대구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 의회, 대구교통공사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기념 커팅식과 시루떡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군위군은 이번 10호점 개장이 생산과 소비를 잇는 로컬푸드 유통망의 안정적 구축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구역은 대구 도심의 관문이자 시민의 일상이 흐르는 공간"이라며, "군위 농산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자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원도심, 월영교, 안동댐을 연결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이번 육성사업은 수변 공간과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밤에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월영교 일대에는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 개선, 수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원도심과 월영교를 잇는 테마화 거리는 보행자 중심의 관광축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철도 유휴시설을 활용한 성락철교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화하고 있다. 와룡터널 역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관광 콘텐츠의 폭을 넓혔다.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 동선이 마련되면서,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도입 예정인 무궤도열차는 원도심, 월영교, 안동댐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공연장은 선박 형태의 부유 시설물로 제작이 확정돼 올해 초 제작에 들어갔으며, 실경 미디어아트쇼와 연계해 월영교 일대를 입체 공연장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물 위에서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이 조치는 경북북부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4일 오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서 새벽부터 초속 16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고, 최대 3.5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너울성 파도가 당분간 연안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3단계(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위험을 알리는 제도다. 울진해경은 주의보가 내려진 동안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며,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에서 열린 벚꽃축제가 두 번째 날에도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대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탈춤공원에서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의 일환으로 한마음 콘서트가 개최돼, 박서진, 코요태, 김희재, 손태진, 윤태화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공연장 주변에 일찍부터 자리를 잡는 모습이 연출됐다. 5,000석 규모로 마련된 공연장 인근에는 초대가수 팬들이 아침부터 대기하며 축제장 곳곳을 누볐다. 관람객들은 기다리는 동안 낙동강변을 따라 벚꽃길을 산책하거나, 올해 새롭게 마련된 ‘벚꽃 소원 터널’,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 등 체험 공간을 이용하며 봄 정취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의 비중이 높아지며 안동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공연과 함께 안동 특유의 벚꽃 경관을 경험하며, 기존 전통문화 중심의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봄철 명소로서의 면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저녁이 되자 축제장과 인근 벚꽃 도로에는 꽃놀이객과 공연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식당가와 푸드트럭에는 긴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