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4가구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되거나 재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초생활보장 지원 여부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심의 대상에는 사실상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부양의무자에게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포함됐다. 위원회는 부양 거부 또는 기피가 인정된 14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 중 10가구는 주거안정자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 다양한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33가구 44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소한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심의를 이어가 달라"고 위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의 노력, 정책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소극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우수공무원 선발을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무평가점, 국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까지 보상에 반영했다. 조직 내 인식 전환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현장 중심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책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미시는 면책보호관 지정, 소송비 지원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정책 추진 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행정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구미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역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행정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의 자체 노력, 이행 성과, 시민 체감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에 대한 보상까지 행정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혁신을 주도한 점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무평가점, 국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보상책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도 보상 체계에 반영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 내 소아 재활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최근 문을 연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는 개소 후 약 2주 만에 221명의 아동 환자가 이용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26일, 구미시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과 함께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와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기반 마련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는 3월부터 만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 1명과 함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등 총 20명의 전문 인력이 치료를 담당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소아 재활 인프라가 부족해 환아와 가족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립중앙의료원 헬스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시의 소아 재활 관내의료이용률은 6.1%로, 전국 평균 12.07%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포항 북구의 98.36%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구미·김천·칠곡 등 구미권 전체 이용률 역시 2.88%에 그쳤다. 구미시는 이번 센터 개소로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해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시설을 마련했다. 지산동에 위치한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기존의 공동생활 형태에서 벗어나 10세대가 각각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설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구미시의 지원과 국·도비 등 총 23억여 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연면적 775.92㎡, 3층 규모로 완공됐다.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 가정은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아동 교육, 돌봄 서비스 등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거, 교육, 일자리 지원이 연계된 복합 복지 시스템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달팽이 드림하우스가 한부모가족에게 삶을 회복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주거를 넘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 인프라"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24일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장호 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구미의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콤플렉스 구축과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미가 K-방산 수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K-푸드 수출시장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제품 개발, 글로벌 인증, 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이 포함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구미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치킨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발상지라는 점과 송정동 일대 교촌1991 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동구미역 신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 광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을 지역의 핵심 농식품 분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6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구미밀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와 자부담이 함께 사용된다. 사업의 목적은 우리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상품화와 시장 확대에 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대표 최권수베이커리)을 비롯해 샘물영농조합법인, 신라당베이커리, 이티당제빵소, 토끼밀 등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생산, 가공, 판매가 연계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우리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참여 업체들은 무가당 효소를 활용한 제빵용 밀가루, 보리싹 맥아브레드, 전병, 마들렌, 르뱅쿠키, 땅콩과자 등 다양한 제과류와 함께 우리밀 김치떡볶이, 우리밀떡꼬치 등 간편식과 밀키트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제과·제빵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층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은 2024년 11월 경북 최초로 제분시설을 준공한 이후 2025년 12월까지 약 130톤의 우리밀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먹거리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구미대학교에서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참여할 셀러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품평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학교수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해 메뉴의 맛, 창의성, 완성도, 위생,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품평회는 야시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를 통과한 셀러들은 위생과 서비스 교육, 현장 운영 컨설팅을 거쳐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먹거리의 질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야시장은 기존의 먹거리 중심에서 벗어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된다. 행사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동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품평회는 야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출발점"이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철저히 개선하고, 감성적인 공간 연출과 특색 있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올해부터 방위산업 분야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과 창원에서만 운영되던 해당 교육은 방위산업 인력 수요 증가와 지역 생태계 확장에 따라 구미에서도 새롭게 마련됐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방진회와 교육협약을 맺은 방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교육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교육 인프라 지원을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방산수출, 국방반도체, AI 첨단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 등 9개 과정 10회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방진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각 과정별 교육 시작 약 한 달 전부터 할 수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9월 24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방산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전문교육이 구미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1,302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K이노베이션은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입주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이 안내됐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대표모델로 선정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0억 원, 민간자본 302억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내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 59M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지능형 전력망 도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RE100, CBAM, DPP 등 국제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사업의 한 축이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전력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설비 도입과 운영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