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자하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20세기 유럽 작곡가들의 곡들이 연주된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북유럽,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음악을 아우르며, 각국 작곡가들의 음악적 특징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릴리 불랑제의 ‘코르테주’로 시작해,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D장조와 생상스의 ‘왈츠 형식의 연습곡에 의한 카프리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자하는 독일 부퍼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바르셀로나 리세우 음악원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알바니아 이슬람 페트렐라, 프랑스 지네트 느뵈, 이탈리아 로돌포 리피저, 러시아 유리 얀켈리비치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과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파리 필하모니, 엘프필하모니,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카네기홀, 로열 알버트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주했다.
[신경북뉴스] 대구향토역사관이 3월 19일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의 현장을 탐방하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산하 대구향토역사관이 2026년 대구시민주간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임진왜란, 홍의장군 곽재우 발자취 따라가는 대구·의령'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은 경남 의령군의 정암루, 의병박물관, 곽재우 장군 생가와 현고수, 그리고 대구 달성군의 곽재우 묘소와 예연서원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답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며, 성인 3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다. 대구향토역사관을 포함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2월 21일부터 '나라를 지킨 대구, 大邱정신!'을 주제로 특강, 답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구시민주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4월 이후에는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도 대구독립운동 관련 장거리 답사가 두 차례 더 예정되어 있으며, 각 답사는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임진왜란 의병 항쟁 현장을 찾아가는 이번 답사는 여러모로 우리에게 풍성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23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해빙으로 인한 지반 침하나 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점검 대상에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굴착공사가 포함된 현장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도시건설본부는 품질검수단과 함께 이중 점검 체계를 도입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핀다. 품질검수단의 별도 점검 결과와 비교 분석을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점검 항목에는 구조물의 균열, 침하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 확인,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장비 착용 실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소화설비와 비상대피 체계 등 기본 안전시설의 구축 여부도 점검한다. 해빙기 전담관리팀도 별도로 구성되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전담관리팀은 사고 발생 시 구급 및 복구 장비·자재·인력 지원 요청, 현장 확인 및 응급조치, 재난 예·경보 발령과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 단계별 상황관리를 담당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7년 국비 확보 목표를 9조 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3월 5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가 열렸다. 대구시는 전년도 국비 확보 실적과 정부의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목표액을 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시는 중앙부처 정책과의 연계성, 국가적 파급효과,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검토해 부처 설득 논리를 보완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의 경우,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를 강화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에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및 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달빛철도 및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됐다. 대구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 미흡한 부분은 수시 보고회를 통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서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AI 분야 37개교, 로봇과 미래차 분야 각각 2개교 등 총 41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대학교는 AI와 로봇 두 분야 모두에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1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은 AI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그리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수요에 맞춘 로봇 분야 특화 교육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로봇 분야에서 전국 2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며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계명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돼,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기반 몰입형 AI 교육과 산업 공동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교육, 실증, 취업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 기업, 지자체 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만촌역 부근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사고 이후, 관내 중장비가 투입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중장비가 사용되는 3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이 실시된다. 민간이 발주한 25개 현장도 모두 포함되어 점검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점검은 대구시 소관 실·국장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장비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와 전도 방지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장비 지지대 설치 및 지반 보강 등 전도방지 조치, 건설장비 점검일지 작성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준수, 장비 사용 매뉴얼 및 작업계획서 비치·이행, 안전장치 정상 작동, 신호수 배치 및 작업반경 내 출입통제 조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천공기와 크레인 등 전도 위험이 큰 대형 장비에 대해서는 매뉴얼 준수,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지반 지지력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국회에서의 신속한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3월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1인당 GRDP가 33년째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경북이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2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갈등비용이 있더라도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를 언급하며, 이번이 통합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이 지역사회 주도로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민선7·8기를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이어온 만큼 통합 추진은 대구경북의 자율적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여야 정치권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광주·전남과의 동시 출범을 위한 합의를 요청했다. 그는 공무원과 시민사회에도 미래 세대를 위한 통합 대응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전쟁 장기화가 금융·외환·유가 등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며, 비상 민생경제 점검회의 개최와 기업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내년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이 신규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공직 적응을 위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공무원교육원은 5차례에 걸쳐 각 기수별로 3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첫 번째 기수로 89명의 교육생이 3월 3일 입교식을 갖고, 경주에서 3박 4일간 합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교육, 시정 비전 이해, 팀 빌딩,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동기 간 유대감을 쌓는다. 합숙 이후 2~3주차에는 헌법과 공직가치, 행정 실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소통 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및 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대구시 현안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행정 역량을 기른다. 또한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과 조직문화 적응 방법을 공유하
[신경북뉴스] 정동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 재직한 한사욱 씨가 과학동아 잡지 48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한 씨가 교직을 마무리하며 과학 대중화와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뤄졌다. 한사욱 씨가 제공한 과학동아는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 2월호까지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들은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세요'라는 과학동아 창간 40주년 팝업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현재까지 총 1797점의 과학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76여 점은 다양한 개인 소장가, 연구자, 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품에는 한글 타자기, 계측기기, 출판물 등 여러 과학기술자료가 포함된다. 이난희 국립과학관 관장은 "과학기술자료 기증은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가장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서재문화체육센터가 3월 3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튼튼머니'는 만 11세 이상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이용자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운동 전후 QR코드를 스캔해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쌓을 수 있으며, 1회당 30분 이상 운동해야 적립이 인정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대 5만 원까지 제로페이 앱을 통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등록, 지정 약국 및 병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회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광판과 안내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튼튼머니 인증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운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더욱 활기차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