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농업대학이 제20회 입학식을 개최하며 14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경주시는 4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농업대학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07년 개설된 경주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65개 과정에서 2,596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2026년 경주농업대학은 귀농귀촌반과 스마트한우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귀농귀촌반은 예비 및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론과 다양한 작목 교육을 제공해 농촌 정착과 자립을 돕는다. 스마트한우반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설된 과정으로, ICT를 활용한 한우 사육과 축사 관리 등 스마트축산 기술을 단계별로 교육해 생산성과 사육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의회동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상반기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3개월 동안 매주 두 차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미국, 캄보디아, 스페인 등 16개국 출신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대학 유학생, 직장인,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갖고 있어 포항의 다문화적 특성을 보여준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가 이뤄졌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습 의지를 다졌다. 한국어교실 강사로 11년째 활동 중인 최승원씨는 "외국인 수강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과정이 언어 습득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한국어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포항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민과 교감할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마련하고, 5년간 5,5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계획은 '청년기본법'과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수립됐다. 포항시는 연구용역,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정착·행복·동행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일자리(취업)·교육, 일자리(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93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재학부터 구직,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 지원은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로 체계를 갖추고, 포항형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신성장 산업 분야의 직무 탐색과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저렴한 임대료의 '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월 28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아동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참여지원단(멘토) 6명이 함께했다. 위촉장 전달 후 아동권리 교육과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8월 첫 출범 이후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위원회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5기 위원회는 이지희 동국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월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며,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아동권리 책자 제작, 어린이날 아동권리 홍보 부스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족센터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취약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취약·위기가정의 발굴과 공동 지원 체계 마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자원 및 지원사업 공유, 그리고 기타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보듬매니저 파견,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인숙 경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가족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주민 주도의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행복농촌문화학교를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행복농촌문화학교의 첫 강의는 3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치와 본질을 이해하고, 행정과 마을의 역할을 구분하며 주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점검한다. 이어 국내 우수사례를 분석해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각 마을의 여건과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선진지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도출하고, 회의 진행, 의사결정, 갈등 조정 등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 마을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을 의제와 세부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 참여 준비를 마무리한다. 경주시는 행복농촌포럼, 행복농촌문화학교, 맞춤형 컨설팅, 공모 연계 지원 등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 내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7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산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신경북뉴스]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소방서는 4일 문무대왕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 시나리오는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처분시설 방향으로 번지는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황 접수와 초기 전파, 기관별 대응 및 비상연락망 가동, 공동 진화, 잔불 정리 등 단계별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경주시 산불진화대는 11명과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했고,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를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시설 방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주요 설비 보호에 집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문무대왕면 산불을 통해 산불 대응에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관광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방문하고, 입장권이나 숙박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주페이를 받을 수 있는 ‘입장권 인증 이벤트’와, 방문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가 포함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겨울여행 특별주간(2026. 1. 1. ~ 3. 31.)도 포함해 연중 진행된다. 참여 장소는 동궁과 월지, 천마총, 김유신장군묘 등 11개 주요 관광지와 화랑마을,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등 3개 숙박시설을 합쳐 총 14곳이다.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무료입장 대상자와 경주시민은 참여할 수 없으므로, 참가자는 반드시 해당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슬기로운 경주관광 사업은 관광객 참여형 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설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생의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학교 입학 초기부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생들의 또래 관계가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구 사이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 내용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사례,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