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중앙동(동장 이남진)은 중앙동 일대 주거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건축물 외관이 판넬, 목조 등으로 구성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전기설비가 전반적으로 노후되어 있으며, 낮은 용량의 전선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철 에어컨 설치 시 차단기에 별도의 전선을 임의로 연결하는 등 화재 및 감전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동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구은행, 주식회사 평화시피비, 경산시새마을회의 기부를 받아 전기 배선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구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기준에 맞는 배선을 교체함으로써 화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민간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과 협조 덕분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와촌면청년회(회장 장희석)은 31일 하양 메가박스(대경로 765)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여름날 시원한 영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되었다. 장희석 와촌면청년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시간을 위해 청년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은 영화를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며 “평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와촌면청년회가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은 와촌면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큰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관람한 영화는 7월 30일에 개봉한 신작《좀비딸》로, 배우 조정석과 이정은이 주연을 맡은
[경산시=신경북뉴스]선화청구타운(선화6리 이장 조현철)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선화청구타운 놀이공원 내 옹벽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의 유니버스 경산’행사는 추계예술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대신대학교와의 대학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미술 전공 학생들이 진량읍 선화청구타운을 찾아 벽화 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선화6리 이장 및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따뜻한 색감의 벽화가 조성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 분위기가 한층 더 생기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량읍장(조택환)은 "예술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준 추계예술대학교 및 대신대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량읍은 향후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7월 30일(수)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며, ‘2025년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주요일정 및 중점 추진과제, 전시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개인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시 교육지원청의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제를 갖춰 국가 안전 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매화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까지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매화민국의 행복 탐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뒤뜰 야영은 광복 80주년 기념 경상북도교육청 특색사업 ‘독립운동길 탐방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매화초의 특색교육 <청실이와 홍실이의 방실 마실>에서 착안하여 독립운동을 테마로 기획되었다. 5~6명으로 구성된 각 모둠별로 독립운동가 선봉장인 대표 학생이 주축이 되어 단체명을 작명하고 단체 깃발을 제작하고 계몽운동가, 독립군, 교육자, 자금책 등 역할을 분담하였다. 태극기 제작, 애국가 열창, 비밀문서 작성, 암호문 해독, 고문실 탈출 등의 미션을 해결하며 독립운동 준비를 하였다. 준비를 마친 모든 독립운동가들이 모였을 때 횃불을 밝히고 독립운동 영화를 감상하며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다음날 아침에는 홍커우 공원 의거를 재연한 도시락 폭탄과 수통 폭탄을 제작하여 식사를 해결하였고, 독립 타임캡슐 봉인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1박2일의 여정을 갈무리하였다. 캠프 중 이루어진 모든 활동과 관련하여 보상 체제로 미니어처 금을 배부함으로써 국채보상운동의 뜻
[성주군=신경북뉴스]성주군은 7월 30일(수) 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달 10일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씻으며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 찾아보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 물린 흔적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7. 31.(목) 구미대학교 창의관에서 초·중·고등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조리과정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구미교육지원청과 통합하여 운영하였으며 조리사 대상 맞춤형 연수로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연수 내용으로는 한식 및 양식 이론연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식 과정은 구미대학교 김귀순 교수로부터 퓨전 한식의 이해, 삼겹깐풍덮밥, 참깨 치킨 샐러드 메뉴를 조리 실습하였고, 양식 과정은 하대중 교수로부터 이탈리아 피자의 이해 연수와 컴비네이션·단호박 피자, 살라미와 프로슈토 모둠 샐러드 조리 실습을 실시하였다. □ 정수권 교육장은 ”전문적인 연수를 통한 경험들이 실제 현장에도 적용되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학교급식의 맛과 질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상황 속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1인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기상청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등 총 1,921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포함한 행복기동대 524명을 통해 수급자의 생활실태를 유선전화 또는 방문으로 확인하고 규칙적인 식사, 냉방기 사용 안내 및 수분섭취를 권장하며 이상 증상 발생 시 즉각 병원 연계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가구(만성질환·독가촌·콘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 70세대를 선정하여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을 하여 건강상태 및 주거상태 등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폭염은 특히 노약자 및 1인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촘촘한 보호 체계를 통해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0m 대형 워터 슬라이드에 ‘현장 QR 웨이팅제’를 도입한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대기 신청을 하면 순번 도달 시 휴대전화로 탑승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관람객은 무더위 속 긴 줄 대기를 피하고 그늘에서 자유롭게 휴식한 뒤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물놀이는 40분 운영, 20분 휴식 형태로 총 8회차(오전 10:30~오후 6:10)로 진행하며, 회차당 워터 슬라이드는 80명, 풀장은 180명으로 제한해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열사병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그늘막·파라솔 쉼터, 구급 인력, 생수 배부 등 폭염 대응 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장시간 햇볕 노출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쿨토시, 긴소매 옷, 모자 등의 개인 물품 준비를 권장하며, 축제 당일 소상공인 상생마켓에서도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진량읍(읍장 조택환)은 30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자의 신분 확인, 신청서 작성, 경산사랑카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으로 마련된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일정으로 30일 관내 무학재활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요양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하였다. 이후 진량읍은 관내 다른 요양 시설, 복지기관 및 개별 가정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량읍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주민 모두가 소비 쿠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담 직원이 현장에서 친절히 안내하고 접수 절차를 돕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