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가 제29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 기간 관광객과 행락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파제와 갯바위, 해안가 등지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상기상은 풍속 3~7m/s, 파고 0.5~1m로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많은 인파가 특정 지역에 몰릴 경우 안전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 발생이 예상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세 단계로 구분해 안내하는 제도다.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울진해경은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기상상황과 무관하게 다중이용 장소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특히 음주 후 해안가 출입, 야간 해루질, 방파제 낚시 등은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못자리 10일 늦추기' 실천 운동을 시작했다. 최근 봄과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벼 출수 시기가 고온기와 겹쳐 등숙 불량,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 다양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깨씨무늬병 발생이 늘어나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울진군은 조기 못자리와 모내기가 벼 생육 시기를 고온기와 겹치게 해 병해와 생리장해가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못자리 시기를 10일가량 늦추는 방안을 통해 벼 생육 시기를 조정하고, 고온기 출수를 피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빠른 파종보다는 적기에 못자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기를 조금만 늦춰도 고온장해와 병해를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울진군은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현수막, 리플릿, 마을방송,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모내기 적기인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농가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조기 파종 자제, 적정 육묘기간 유지, 지역별 재배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 시기가 수확을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지난 3월 23일 산업현장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 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 절차다. 조기 건강 이상 발견과 직업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울진군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출장 검진버스를 현장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검진 참여율을 높였다. 검진 결과 건강상 이상 소견이 있는 근로자에게는 사후관리와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직업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3월 25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진 남대천, 평해 남대천, 온정천 등 주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 정화와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주도로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울진군의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원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이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물 환경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수원 관리와 개선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3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65세 이상 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경산시는 우선 선정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6일 동안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혈압과 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이후 각 그룹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기 1~2종이 1인당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는 미션을 부여받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상담, 피드백을 받는다. 각 월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AI·IoT 기반 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지역 내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이동 상담은 3월 25일 텐퍼센트커피 성주농협점에서 진행됐다. 성주군 취업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문을 열고 있으며, 전화나 방문을 통해 누구나 무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차량을 활용한 이동상담실도 마련됐다. 이동상담실은 접근성이 높은 주거지와 도심 내 특정 공간을 임대해 운영된다.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센터 방문이 힘든 이들도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시간과 거리의 부담을 줄였다. 이동 취업상담실은 지난해 5회에 걸쳐 94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 서비스는 2025년 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도심지나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연중 시행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와주셔서 좋은 일자리 취업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주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80건을 발굴하고, 방문의료, 방문건강, 일상생활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약 18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 지원에 집중했다.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성주군은 의료·돌봄 분야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체는 통합돌봄 정책 방향 설정, 실행계획 수립 및 평가,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성주군은 총 7차례의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보건·의료·복지 담당자들이 사례를 분석하고 최적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80명의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했다. 수륜면에 거주하는 97세 박○○ 어르신은 병원 내원이 어려웠으나, 재택의료센터와 성주 덕산의원 원장의 협업으로 집에서 기초검진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 교육 현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과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이 3월 25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날 2026년 학교급식 운영 계획과 주요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우수 식재료 사용, 영양관리 및 식생활 교육 강화, 급식 경비 지원, 사업별 보고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기협 교육장은 회의에 참석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에게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전달 회의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 방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 간 협의와 결정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옥외 작업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조치 점검 결과와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현황이 보고됐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벌쏘임 예방 교육 실시, 유기용제 사용부서의 MSDS 보관함 배부 및 관리 요령 철저 등 두 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영덕대게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강구 해파랑공원 행사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축제 기간 동안 강구파출소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임을 밝혔다. 특히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항구, 포구, 해안 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해경은 해양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축제장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는 해양경찰 제복 착용 체험, 포토존 기념 촬영, 홍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제장을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은 음주 후 방파제 TTP(테트라포트) 무단 출입을 자제하고 행사장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