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25년 7월 1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소회의실에서‘청송군보건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청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비만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인바디 측정을 중심으로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영양 체험관’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한 정도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운동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 또한, ‘건강증진 연계 체험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사업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 상담을 제공하였다. ‘구강보건 및 금연사업’에서는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송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청송도서관 1강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생성교육과정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추어 교원들의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역량을 키우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교사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면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생성교육과정 시간에는 교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방법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드는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팁들을 얻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2022개정교육과정 연수에서는 총론과 주요 개정 중점 사항들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 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지난 15일 하계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비행 예방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정기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데 의미가 있으며, 학생과 경찰과 직접 편의점, 문구점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하여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등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홍보리플릿을 배부하였다. 또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방학 기간 동안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에서는 최근 사무실 앞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작업을 ‘두올편의시설’의 무상 지원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지회를 방문하는 장애인 회원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두올편의시설은 모든 작업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다. 두올편의시설 김홍근대표는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갑삼 지회장은 “사무실을 방문하는 장애인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두올편의시설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두올편의시설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전문 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우일정)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UP, 행복UP”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를 7월 16일(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에서 발굴한 저소득 소외가정 및 영양읍통합사례관리대상 등 45가구를 대상으로 이들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초복을 맞아 소불고기를 준비했다. 영양읍지사협의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행사는 올해 5회째로 대상자들이 매년 기대하는 선호도가 높은 행사로 영양읍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양념에 절인 소불고기와 여러 가지 야채를 직접 준비하고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하여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전모 어르신(남, 77세)은 “연이은 무더위와 장마에 심신이 지쳐가는 일상이 반복되었는데 정성어린 소불고기를 맛있게 먹고 활력을 되찾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손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영덕의 아동들을 위한‘깜짝발레 워크숍’을 30년 전통의 서울발레씨어터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1일, 12일 양일간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 올린 가족발레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데렐라>를 위해 영덕을 방문한 서울발레씨어터가 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역에서 발레를 배우는 아동들을 위해 무료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었다. 공연 전날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깜짝발레 워크숍’에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영덕 어린이 발레> 수강생 18명이 참여했다. 본 수업에선 발레의 기초 동작을 프로 발레리나에게 디테일하게 배우고 클래식 발레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돈키호테>의 장면을 따라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대 경험이 많은 단원들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동작을 지도했고, 어린 수강생들은 발레리나의 손끝, 발끝, 표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하면서 예술적 표현력을 몸으로 익혔다. 이번 무료 발레 워크숍은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자극과 목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동시에 서울과 지방 간 예술교육
[영덕군=신경북뉴스]해안 트레킹 명소인 영덕 블루로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관광도시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응모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최종심의을 거쳐 결정된다. 이로써 영덕 블루로드 경영대상에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이자 최고의 웰니스(wellness) 관광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총 연장 66.5km에 달하는 블루로드는 청정한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길로, 2009년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로 개장한 이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블루로드의 잠재력을 실현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개발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덕 블루로드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완료된 마스터플랜에 따라 기존 4개 코스(A, B, C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쌀, 견과류 등을 이용해 만든 한식 디저트는 레시피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등 맛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통 디저트다. 전문강사 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디저트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원광건설(주)(대표 황운기)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황운기 대표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라며, ‘이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광건설(주)는 영양군에서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 및 출신 인사들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15일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제7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23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체 과정을 직접 체험 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인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한 위원회로 청송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20명으로 이루어진 연합학생회이다. 프로그램은 ▲의장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 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절차가 실제 회의처럼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과 표결까지 해보니,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의회 활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지역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휴 의장은 환영사에서 “모의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