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22일(화) 동인청사에서 달서구, 달성군, 계명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대구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 지정된 계명대학교의 핵심과제인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설립과 국제학생 대상 정주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계명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대구과학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수성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영진전문대학교 등 9개 지역 대학과 대구시와 달서구, 달성군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각 대학의 학문적·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공별 특화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국제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정착 지원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기반 일자리 생태계 구축 △ 국제학생 대상 정주형 계약학과 운영 및 전공별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 교육-고용 연계 글로벌 유학생 유치 및 지역정착 모델 구현 △ 다문화·다국어 학습 환경 조성 및 주거·생활 등 정주지원 시스템 마련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이 대학 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교육박물관(관장 홍진근)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약 6주간 유·초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여름방학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박물관 야외 체험관과 잔디 광장에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기간 중, 7월 22일(화)부터 8월 3일(일)까지는 ▲일월오봉도 액자 만들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8월 5일(화)부터 31일(일)까지는 ▲구슬치기, ▲민화 족자 만들기, ▲비석치기 등이 각각 운영된다. 상시 체험 공간에서는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활쏘기 등 친숙한 놀이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7월 21일(월) 대구 지역 상담복지사와 Wee센터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책을 통한 마음과의 대화, 독서치료’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상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 표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실용적 상담 기법 습득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독서치료 전문가인 성운대학교 장혜경 교수가 진행했으며, ▲그림책 기반 상담의 이론적 기초, ▲독서치료 상담과정 5단계, ▲치료적 발문 기술 등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의 감정을 이끌어내고 정서적 소통을 유도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나에게 주는 상장 만들기’, ‘나를 닮은 나무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상담 현장에서 학생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복지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상담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은 7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58명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협업과 소통 경험을 쌓으며 전인적 성장을 이룬다. 이번 캠프에는 동구 지역 5개 중학교(동촌중·신기중·신아중·율원중·청구중) 학생들이 참여하며, 파트별 개인 연습과 합주 연습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연습 곡목에는 ▲CANCAN, ▲Viva la vida, ▲눈부시게 밝은 날, ▲클래식 메들리, ▲The Everything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또한, 캠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활동 등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른다. 캠프를 통해 준비한 공연은 10월 학생동아리한마당과 11월 정기연주회에서 지역사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영덕 파나크 리조트에서 임용 3년차 지방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저연차 지방공무원 대구미래역량교육 추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용 3년 이내의 지방공무원에게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조직 내 소속감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7월 21일(월) 첫날에는 ‘먼저 온 길,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사무관 선배 공무원들과 공직생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조직의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동료들과의 연대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2일(화) 둘째 날에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핵심 방향과 실천 과제를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공공의 책무성을 심어 주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에서 진행된다.”며, “연수 이후 영덕 지역을 돌아보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느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1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39개 고등학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신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지역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DNEX 융합테크비즈센터, 영남이공대, 대구스마트시티센터와 같은 지역 내 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 ▲블록 코딩, ▲AI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모빌리티 활용, ▲해킹과 보안, ▲한방의료, ▲뮤지털 등 10개 분야 중 선택하여 체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 진로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참여 학생들에게 각 체험별 진로연계 심화도서를 지급하고, 이후 현장 체험 및 진로연계도서와 연계된 팀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11월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프로젝트 활동 진로탐색 발표회를 통해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1일(월)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을 접견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2024년 6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세에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199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 지역의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한다. 진 H.박 준장은 면담에서 “대구시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대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대구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이 대구에서 중책을 맡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110명에 백숙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 신양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은 지난 17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10명을 초청하여‘초복 맞이 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백숙은 어르신들의 입맛을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양식 대명4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1일부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 운영 및 관내 행정복지센터 별로을 원활한 지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대구 중구는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으로 분류돼 일반 구민은 1인당 18만원을 지급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지급받는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지정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카드사 홈페이지 ▲대구사랑상품권 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본인이 사용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대구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급받으면 된다. 지급된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구 시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소 등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