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원계서원 소장유물을 기탁한 기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기탁자의 뜻을 기리고, 향후 유물의 보존·활용 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유물은 원계서원에서 오랜 기간 보관되어 온 자료로, 김천 지역의 역사·문화 연구와 전시 콘텐츠 개발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특별전시와 학술연구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맡겨주신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신경북뉴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22일 오후 1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총무담당자를 위한 기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의 총무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업무 전문 강사인 경영실무연구소 이중연 소장을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총무자산관리 핵심실무, 자산관리 패러다임 변화, 총무계약 기초실무, 총무관리 기초 법률분쟁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실무 주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업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상공회의소]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위촉된 안전보안관 27명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보안관 교육 ▲‘지금바로 안전실천’캠페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7대 관행’(△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활동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공익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신경북뉴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1일 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직원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상담과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종사자들의 심리 소진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커피 체험과 도자기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 ‘커피체험’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 강화로, ‘조명등 만들기’는 지쳐있는 마음에 다시 불을 켜서 회복된 마음으로 업무에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곧 상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8월 21일 10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 설거지 등 급식소 운영 전반을 도왔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청년연합회 이주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상주시청년연합회의 봉사와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015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발전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농협중앙회 및 상주농협과 함께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을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한방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운동치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진행됐고 농촌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농촌 왕진버스’ 진료가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는 8월 21일 오후 2시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강영석 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생산단체(회원농가 등) 및 수출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産 배를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컨테이너 2대 물량인 27.2톤(1억3천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 주식회사’를 통해 진행됐다. ‘상주 배’는 트럼프 정권의 대외 고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미국 현지인과 교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배’로서 자리를 잡는 중이다. 한편 이번 수출 생산단체인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국가 지정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았으며, 배 등 우리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상품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는 우리시 대표의 배 수출단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일소, 냉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수출에 최선을 다해주신 대미 배 생산단체 및 농가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높은 관세에도 상주 배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2025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를 열고, 8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김천시와 12개 유관기관에서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으로는 최초상황보고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예산편성 및 현안과제 토의, LIG넥스원 김천공장에서 진행된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실시됐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군·경·소방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민방공 훈련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는 비상통신망 불안정, 일부 보고 체계 지연 등이 지적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연습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우리 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지적된 보완 과제를 충실히 반영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 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0일,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취업박람회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경력 보유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여성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취업지원센터가 위치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기업인 위드시스템㈜, ,㈜태동테크, 농업회사법인㈜투마루, 도담도담 어린이집 4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생산직, 검사원, 사무직,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서 총 13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36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해 3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유관기관이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