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검토 및 타당성 분석 의무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의 기획 및 상주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모사업 유치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10월 1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 ‘상주사랑 국제홍보단’ 1·2학년 학생 14명과 함께 상주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하고 알리는 학생 주도형 답사·홍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해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지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답사의 목적과 이동 동선, 해설 포인트를 반영한 코스 기획서와 지도를 자체 작성하고, 현장에서 수집한 콘텐츠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상주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인 임란북천전적지, 공검지, 상주박물관, 경천섬을 방문하여 각 장소의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현장에서 사진·영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했다. 마무리 시간에는 학생들이 팀별로 협력해 숏츠(Shorts) 형식의 홍보 영상을 완성함으로써 기획–답사–제작으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윤호필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스토리텔
[신경북뉴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진태)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직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계도와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상가,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예방, 보행환경 개선 홍보, 주차질서 준수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 리플릿 배부, 안내 캠페인, 시민 대상 계도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단순히 ‘비워둬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공간임을 알리고 있다. 김진태 지회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지역사회의 계도·홍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립적인 사회참여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관내 달두개학교에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안면의 달두개학교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지역주민과의 상생공간이다. 학교 1층에서는 마을도서관과 카페요리교실을 운영하고 2층은 동아리방당구장헬스장 등 마을주민들의 취미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외에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의 돋움터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상주시와 이안면 인구 현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전입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상주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을 홍보했다. 달두개학교 백아름 대표는“전입 혜택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여 도시에서 귀농귀촌하러 오는 청년들에게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웅 이안면장은“항상 면정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시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10월 28일 08시부터 서상주농협 APC 전정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거운 이불이나 의류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해주는 이동세탁서비스로 이날 15가구를 대상으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진복 모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이번 이불 빨래를 통하여 대상가구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화동면은 10월 28일 오후 2시 화동면민복지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청춘노래교실은 10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운영됐다.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함께 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온 노래교실 회장, 총무, 강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옥분 강사는“모두 재미있게 열심히 배우러 와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의 청춘노래교실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화답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동문동에서는 10월 27일 11시 헌신9통 소공원(헌신동 260-13 일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동문동 기관단체장 등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신9통 물방골 소공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성된 소공원은 총사업비 약 7억원을 투입하여 물레방아와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산업화로 인하여 거주지를 떠나야 했던 과거 물방골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조성됐다. 이복남 헌신9통 통장은 “우리 옛 물방골이 사라지면서 사라졌던 물레방아가 우리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다시 생겨서 감회가 새롭다. 공원 조성에 힘써주신 시장님 등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삶의 터전을 이주해야 하셨던 주민들의 눈물을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닦아드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공원을 잘 가꾸어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상쾌환 프로젝트_상주 청년들의 쾌적한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본 사업은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청년이 기획, 홍보,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주시의‘청년 실험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 청년기업 안녕빌리(대표 이소라)가 주관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했으며,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의 협조로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동수2길 22) 맞은편 쓰레기 분리수거장 가림막에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소라 대표는 “청년센터 들락날락의 맞은편에 성장과 젊음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바탕으로 자유와 지혜, 관계와 유대감을 상징하는 고래를 청년들이 직접 그려 넣어 의미를 더했다”며 “청년들이 ‘붓’들고 서면 노후화된 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질거에요!”라고 말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손에 의해 동네가 밝고 아름답게 변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야외 공간인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야외 도서관인 ‘책바람 공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인생네컷 부스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 특강 △어린이 특강 급식왕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된 요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book+picnic)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별한 강연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냈다. 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공원에서 간식도 먹고, 특별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됐다. 수도권에서만 즐기던 프로그램을 상주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독서율 제고,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