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13일(수)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예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 및 당선증 수여식을 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새로 선출된 2025년 예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태호(호명초), 유·초부회장 2명, 중·고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 6명의 당선증을 수여 하였으며, 사무국장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 김태호 협의회장은 “임원진들과 함께 미래가 바라는 예천의 교육을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 창구가 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따뜻한 경북교육, 고소미 예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이 교육지원청, 학교,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를 위해“우리 청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곤충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참여 방법, 다양한 답례품 제도를 안내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부 절차 안내, 홍보 자료 배부, 답례품 전시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특히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중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기부금의 30%)에 더해 예천산 잡곡 500g을 추가 증정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써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
[예천군=신경북뉴스]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는 12일, 동본리 및 한천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쓰담달리기(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주택가 주변, 도로, 하천변 등을 돌며 각종 폐비닐, 플라스틱, 캔, 농약 빈 병 등을 수거해 분리·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예천군연합회는 그동안 12개 읍·면 단위에서 폐농자재와 농약 빈 병을 수거하고 분류해 한국환경공단 등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농업 토양 보전과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확장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9일 호명읍 담암리 옥수수 재배포장(2,734㎡)에서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확대와 조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하고 장기임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축산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군비 예산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도입한 장비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는 장기임대 운영 공모에 선정된 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심헌보)에 임대되어 향후 8년간 운용된다. 협회 구성원은 물론, 일반 농가의 요청에도 농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 참여를 확대하고, 자급사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연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장비 특성과 안전운행 요령 안내 후 옥수수 수확 시연을 진행해 성능을 검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하루 8시간 작업 기준 약 20,000㎡(약 6,000평)을 처리할 수 있어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 2기 참여자를 이달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기획학교’는 지역 주민이 문화기획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지역문화를 기획해보는 실천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은 문화의 기초이해부터 실천 기획안 작성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과정, 선택과정, 현장견학, 기획안 발표로 이뤄진다. 공통과정에서는 문화이론과 타지역 문화도시 및 특화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의 흐름과 정책적 기반을 다루고, 선택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① 사람과 지역을 이어가는 도시여행, ② 지역민이 스스로 만드는 지역축제, ③ 도시의 자원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 ④ 전통·문화예술교육으로 우리 삶을 담다 의 4가지 주제를 다루며 선택해서 수강하면 된다. 또한 ‘대구 북성로 공구거리’와 ‘문화도시 전북 완주’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문화가 실제로 어떻게 공간, 사람, 삶의 방식과 연결되어 실현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과정 마지막에는 예천에 필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 2일 연간 누적 방문객이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6%(17,004명)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라면 올해 방문객은 5만 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박물관은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집계에서 예천곤충생태체험관(27,254명)과 비슷한 관람객 수(24,683명)를 나타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교육·체험·행사 등으로 연계해 지역민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있으며, 군민들의 여가장소와 휴식처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예천박물관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져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예천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해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검토하고 연습준비상황을 점검하여 내실 있는 연습훈련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정부연습으로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훈련, 실제훈련,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습 3일차인 20일 오전에는 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및 화생방공격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 대체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등 화생방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는 20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예천소방서 ~ 예천스타디움 ~ 상설시장 ~ 예천군청까지 5km 구간에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예천군복합커뮤니티에서 다중이용이용시설 주민대피훈련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건소 방문 수령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을 통해 영양제를 직접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영유아 건강관리의 접근성과 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에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6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 중 영양제를 아직 수령하지 않은 아동에게 연 1회, 2통의 영양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 가정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어린이집에서는 수령 확인 목록을 회신함으로써 대상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없이 영양제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보건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11일(월)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는 관내 학교 관리자, 체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 9명이 참석하여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지역 학교체육 추진 현황 공유,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활발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머물 수 없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없이는 발전적인 체육교육도 어렵다.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체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위원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