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신경북뉴스] ‘꽃비 맞으며 떠나는 음악 소풍’, 대구 동구 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8~29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일원에서 2025 동구 봄 축제 ‘두두벚동’을 개최한다. ‘두두벚동’은 ‘두근두근벚꽃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벚꽃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는 2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점등 기념식, 청년가요제, 봄밤음악회,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된다. 동구ZONE, 두근ZONE, 반짝ZONE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메인무대인 동구ZONE에서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15팀이 겨루는 청년가요제 본선과 랜덤플레이댄스,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봄밤음악회가 열린다. 두근ZONE은 누구나 와서 연주할 수 있는 그랜드피아노 프리연주와 어린이벼룩시장인 어린이동구마켓을 운영하며, 반짝ZONE에서는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반짝 플리마켓, 봄빛 라이트를 선보여 감성을 자극하는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봄밤음악회는 29일 오후 7시, 발라드 황제 ‘케이윌’, 감미로운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무대를 채운다. 윤석준 동구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를 알리는 지역화 교재가 올해 말 발간된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초등 사회과 지역화(동구) 교재 개발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화 교재를 발간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재는 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명소 등을 담은 체험형 교재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활용하게 된다. 동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현직 교사,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교재 개발위원회를 통해 집필 방향 설정, 기초자료 수집, 학습 활동 구성 등 교재를 기획 및 개발해 올해 말 관내 초등학교 33개교에 배부, 2026년부터 사회과목 부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화 교재 제작으로 동구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지역, 동구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추진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혜 가구를 크게 증가시켰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 일정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구 동구는 올해 수혜 가구 확대를 위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 정책을 바꿔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제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 효목2동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는 잊고 있었던 동절기 난방용 등유를 지원받게 되어 동구청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올해 초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가 688가구(220백만원)였으나, 3월 현재 미사용 가구가 276가구(88백만원)로 크게 줄었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으로 미사용 가구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있는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
[동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7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육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현황 분석 및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 앞산커피축제’에서 커피, 베이커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산커피축제는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남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앞산카페거리 및 앞산맛둘레길을 홍보하고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이다. 모집 대상은 커피, 베이커리 판매업소 40개소 정도이며, 공고일 기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 중인 커피 및 베이커리 판매업소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품목 중복 여부, 야외 판매 적합도, 운영 인력 등을 고려하여 참여 업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남구청 위생과(☎053-664-276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청=신경북뉴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명감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억아띠 치매서포터즈’는 3월 17일부터 주 2회 치매 환자 가정 방문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과 주 1회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기억아띠 치매서포터즈의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신경북뉴스] ○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등 묘목 13종 2천910그루를 준비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2시간 만에 모두 배부가 됐다. ○ 윤석준 동구청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보여준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구청=신경북뉴스] 저출산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동구 동호동 ‘공동육아나눔터’를 리모델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동구가족센터 5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문을 열었다.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대구 동구는 더 나은 나눔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8천4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장난감을 비롯해, 수유실,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장난감 소독기 등을 갖춰 아이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시 프로그램 운영, 등하교 동행 품앗이, 부모교육 품앗이 등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수요일은 맞벌이 가족 등을 위해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
[남구청=신경북뉴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추진 등에 사용된다. 우동권 남구지부장은 “우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청=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감상과 자연 속 나들이를 결합하여 총 6회 진행되며,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산책의 날(3, 6, 9, 11월) △기억공원 연계 도심 속 작은 음악회(5, 10월)로 구성된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교실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 및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문화 예술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 외에도 기억공원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