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화북면 유도회(회장 서정언)에서는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복의사단과 용화정공원에서 광복의사 제향 의례를 봉행하였다. 이날 제향 의례에는 상주시장(강영석)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한 광복의사 열네 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에서는 1973년부터 3.1절에 용유리와 운흥리에서 거행해오고 있다. 위패를 모신 광복의사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그리고 조선왕조 말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이원재, 운산 이용엽, 전성희, 정양수, 손기찬, 김용준, 홍우선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새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향 행사가 끝난 후 상주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대구 군사시설 이전유치 퍼포먼스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상주의 유치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월 27일(목),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총 5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사항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를 통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난희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개선되는 관련 규정을 반영하여 업무를 처리해 주시고,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상주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월 28일, 3월 1일 신규 임용 교육공무직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늘봄행정실무사 16명과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 확대로 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더욱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늘봄행정실무사가 전문적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신뢰 형성과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옥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과 상주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임지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점촌고등학교(교장 함석돈)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에 합격한 김지호 학생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점촌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총 3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장학금 전달은 도명흠 학교운영위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함께 자리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합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명흠 학교운영위원장은 "김지호 학생의 합격 소식은 우리 지역사회 전체의 자랑이며, 그의 노력과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우리 학교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학생은 "학교의 지원과 선생님들의 가르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점촌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2월 26일 개최한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모자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자축제를 통해 상주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자를 매개로 한 독특한 콘텐츠로 K-컬처의 세계화와 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개최된 ‘2025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장수지, 김민정 선수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추발(장수지, 김민정)에서 은메달, 제외경기(장수지)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단체스프린트(조선영)에서는 4위에 입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28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하여 3월에 있을 ‘2025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 준비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착실히 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2월 25일 농업관련 산업․학․관(官)계 및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131개소 69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완료하였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신기술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며, 대한민국 농업 수도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 발굴, 고품질 상주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소진품 확대 보급, 지역특화 작목 육성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비한 과학적인 영농기술의 현장접목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농작업의 효율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5일(화) 한방산업단지 휴양림 강당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교육은 현업업무 종사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습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요 및 응급조치 요령과 재해사례 전파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2025년 2월 25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상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에게 갈등 해소를 위한 협력을 호소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시장은 "현재의 갈등은 단순한 정책적 이견을 넘어 과도한 대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대립이 시의원을 주민소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양측 모두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한 발 물러서서 절대 다수의 시민들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주의 모습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상주시는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라는 두 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영석 시장은 "상주는 우리 모두의 상주"라며, 시민들에게 현재의 갈등을 멈추고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상주 곶감’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제1차 고위관리회의(1st Senior Officials Meeting, 이하 SOM1)」 문화행사에서 도내 농·특산품 홍보 및 시식행사 물품으로 참여한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수출지원팀은 ‘상주 곶감’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APEC 사업단에 대한 선제적인 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수많은 국내외 정상들에게 ‘상주 곶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 「2025 APEC SOM1」은 2025년 2월 24일(월)부터 3월 9일(일)까지 총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참여국 대표단 1천여명 및 외신기자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문화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전시와 홍보가 진행되며 상주시를 포함하여 도내 총 6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를 대표해 전세계적으로 ‘상주 곶감’의 가치와 명품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시 농·특산물 판매 촉